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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미국에서 야구보기, Angels 에인저스!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미국에서 야구보기, Angels 에인저스! 교환학생을 가기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미국에서 야구보기! 사실 난 스포츠에는 관심이 1도 없는 한국에서도 야구보러 간 적이 없는 야구 규칙조차 모르지만 다져스의 도시인 LA에 간다면 꼭 야구를 보고 오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런데 야구를 봐야겠다고 깨달았을땐 이미 야구 시즌이 끝나갈 무렵. 다져스 표는 못구하고 에인저스 표만 겨우 구했다.ㅠㅠ 그래 이거라도 어디냐.. 그렇게 야구를 보러 갔다. 근데 차막혀서... 경기장 가는 길에 이미 불꽃은 터지고..ㅋㅋ 아무튼 처음으로 야구장을 가봤다. 반티 이후로 처음으로 단체티를 입고 누군지도 모르는 우리팀 선수들을 응원하고 핫도그맨(돌아다니면서 핫도그를 파는 상인)한테 핫도그도 사먹고! 선수들이 나올..

여행기록/in USA 2016.11.21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부모님과 떠난 대만자유여행을 마치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부모님과 떠난 대만자유여행을 마치며 미국으로 떠나기를 앞두고 여름 휴가 겸 부모님과 떠났던 대만자유여행. 돈을 많이 쓰기 보다는 경험을 많이 하기를 원하는 내 여행 취향때문에 부모님이 따라다니기에는 조금 힘들었을 대만자유여행 여행 내내 맑은 날씨였지만 뜨거운 태양 때문에 더워서 힘들었고 여행을 마칠 때쯤 만난 태풍에 예정보다 며칠 더 머물게 되었지만 그만큼 다사다난했기에 기억에 더 남는 여행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대만의 모습은 비가 내리던 모습이었는데 돌아온 한국은 무슨일이 있었냐는 듯 너무나도 맑았기에 한국과 너무 닮은 대만 여행이었지만 어쩌면 더욱 먼 나라 다른 세상에 다녀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던 여행이다. 여행을 다녀오고 한참이 지나 다시 쓰는 대만 여행기이기에 부..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bor's day에 떠난 샌디에고 해안 절벽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bor's day에 떠난 샌디에고 해안 절벽 샌디에고에서의 하루가 끝나간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 샌디에고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샌디에고 해안 절벽 사실 이곳의 명칭을 정확히 모르는데 절벽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낮은가... 샌디에고는 해안가 길을 따라 집들이 있는데 여기 집들 정말 예쁘다. 건물 자체도 너무 예쁘고 날씨도 바로 앞에 보이는 바다도 바닷바람만 강하지 않다면 정말 완벽해 보인다. 그래서 여기 집값은 정말 비싸다고 한다. 이때가 미국에 온지 한달쯤 되었을 때였나. 바다를 보며 너무 행복했던 순간.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바로 여기에 있었을 때 같다. 그래서 한참을 바다를 바라보며 서 있었는데. 이 해안절벽에서 느낌 내 기분을 모두 전달할 수는 없..

여행기록/in USA 2016.11.20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대만 태풍, 이제 집 좀 가자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대만 태풍, 이제 집 좀 가자 대만에서 여행하는 내내 날씨가 참 좋았다. 사실 가기전에 비 예보가 있어서 여행할 때 비오면 어쩌지 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여행하는 내내 비가 오지 않았다. 그러다 마지막날 저녁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냥 비가 오는 거겠지 하고 비행기를 타기 위해 타이페이에서 타이중으로 이동했다. 낯선 번호로 전화가 온다. 태풍으로 인한 비행기 연착. 그렇게 우리는 공항으로 가던 버스에서 길을 돌아섰다, 사실 이날까지만 해도 비가 좀 오는건데 비행기가 못뜰정도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비행기 시간이 남아 짐을 맡겨두고 거리로 나와봤다. 태풍이 지나고 있는 거리의 모습은 처참했다.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오토바이가 쓰러지고. 근데 어째 전날보다 비가 더 세..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bor's day에 떠난 샌디에고 씨포트 빌리지(seaport village)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bor's day에 떠난 샌디에고 씨포트 빌리지(seaport village) 여행을 다니며 여행지마다 자석을 하나씩 사서 모으고 있는데 샌디에고에 갔으니 샌디에고 자석을 사야겠다 생각했다. 어디 기념품 샵을 가야하나... 하고 있는데 친구가 좋은 곳을 알고 있다며 데리고 간 씨포트 빌리지(seaport village) 뭐 해석하자면 바다항구 마을....? 씨포트 빌리지는 샌디에고에 있는 여러 물건들을 파는 상점 거리다. 상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음식점이나 카페 같은 것도 있다. 우리는 밥을 먹을때가 아니라 식당은 들르지 않았는데 여기는 바다 쪽으로 식당들이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는게 유명하다고 하다 씨포트 빌리지에 있는 상점들은 평범한게 하나도 없다! 자석만 파는 ..

여행기록/in USA 2016.11.19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핵심투어, 중정기념관,101빌딩, 용산사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핵심투어, 중정기념관,101빌딩, 용산사 대만여행, 타이페이여행을 가면 누구나 꼭 가는 곳 꼭 가야할 곳, 한번쯤 들러야할 곳 그곳이 바로 이 세곳이 아닐까 싶다 중정기념관, 101빌딩, 용산사. 우리는 여기는 그렇게 자세히 보지는 않았다 그냥 훑어 보는정도....? 중정기념관. 직접가서 보면 사진보다 더 웅장하다 정각에 하는 교대식은 진짜 꼭 볼만하다. 우라이 마을을 갔다가 가는 바람에 시간을 못맞춰 못볼뻔했다 진짜 도착하자 마자 봤는데 교대식은 중정기념관에 갔다면 정말 꼭 볼만하다! 이날 낮에는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폭풍전야라고 해야할까... 저녁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여기도 사진찍기 참 좋은 곳 같다. 중정기념관에 대한 ..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대만 추천 여행지, 우라이 온천&우라이 마을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대만 추천 여행지, 우라이 온천&우라이 마을 반나절 정도 잡아서 가야하는 하루 잡으면 여유롭게 다녀 올 수 있는 우라이 온천&우라이 마을 여긴 내가 대만 여행지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우리 다녀오고 엄청 큰 태풍이 지나가서 여기 다 무너졌다는데 복구가 됐는지 모르겠다.ㅠㅠ 시내에서 버스타고 갈 수 있어서 길도 어렵지 않다. 버스에서 내려서 시장을 지나 올라가면 저 벽화에 나온 것 같은 기차가 있다! 저걸 타고 우라이 마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우라이 마을에 올라가면 이런 폭포가 있는데 이때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폭포 줄기가 매우 가늘었던 것이라고 한다 더 웅장한 폭포라던데.. 여기서 또 계단을 엄청 많이 올라가면 케이블카 같은걸 탈 수 있다. 그걸 타고 올라가면 진..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bor's day에 떠난 샌디에고 발보아파크(Balboa park)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bor's day에 떠난 샌디에고 발보아파크(Balboa park) 인생타코를 맛보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샌디에고 당일치기 여기도 상속자들 촬영지다!! 바로 발보아파크 (Balboa park) 우리나라로 치자면 일산 호수공원이나.... 한강공원이나.... 서울대공원이나... 뭐 그런 그냥 동네 큰 공원이라고 한다. 근데... 엄청 예쁘다..... 스페인, 멕시코 등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곳이라고 어쩐지 유럽느낌도 좀 나더라.... 여기는 안내데스크 있는 건물 여기도 상속자들에 나오는 건물인데 LA에서 수업듣는 찬형이가 어학원에서 나오는데 그 건물이 이 건물......... 왜 LA에 있어야할 애들이 샌디에고에서 나오죠.... 모를땐 그냥 모르고 봤는데... 알고 다시보니 되게 웃..

여행기록/in USA 2016.11.17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bor's day에 떠난 샌디에고 타코 맛집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bor's day에 떠난 샌디에고 타코 맛집 포인트 로마 등대를 보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친구가 꼭 데리고 가고 싶다고 했던 타고 맛집 여기 정말 맛있어서 사진을 까먹을 수도 없었다. 'OSCARS Mexican seafood' 여행객보다는 현지인들에게 더 유명한 타코 맛집이다. 종류별로 먹어보고 싶어서 Shirimp taco랑 fish taco 두개 다 시켰다. 저 위에 저 실란트로....고수.... 샹차이.... 중국 음식에만 있는 향신료인줄 알았는데 멕시칸 푸드에도 꼭 들어가는 향신료이다. 그래서 미국인들도 이걸 엄청 좋아하더라... 야채랑 섞여있어서 뺄 수 없어요......ㅎ 실란트로가 많이 들어있어도 여기 타코는 진짜 인생타코다. 쉬림프 타코. 완전 통통한 새우를 갓..

여행기록/in USA 2016.11.16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bor's day에 떠난 샌디에고 포인트 로마 등대(Point Loma)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bor's day에 떠난 샌디에고 포인트 로마 등대(Point Loma) Labor's day! 우리나라의 노동절과 같은 의미지만 회사뿐만 아니라 학교도 쉰다! 그래서 우린 샌디에고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우리를 위해 샌디에고 여행을 계획해준 친구에게 너무너무 고마웠다. 샌디에고 여행 첫번째 여행지는 포인트 로마 등대였다. 반도형태인 샌디에고 포인트로마는 들어가기까지도 한참이 걸린다 그러나 들어가면서 보이는 샌디에고의 전망 그리고 포인트로마에서 보이는 샌디에고와 태평양의 바다는 정말 멋있다. 방문자센터와 함께 박물관(?)같은 것도 있어서 잠깐 들어가서 구경하기에 좋다. 기념품은 안팔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내가 못찾은거겠지....? 방문자센터에서는 지도같은 것도 얻을 수 있..

여행기록/in USA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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