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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6

[알래스카여행/미국여행]알래스카 맛집 F Street Station에서 연어를 먹다!

드디어 알래스카에 도착해 진짜 연어를 먹었다.우리가 연어를 먹기 위해 고른 식당은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F Street Station 미국 맛집 검색은 역시 Yelp.알래스카 여행에서도 Yelp를 믿어보기로 했다.Yelp에서 평이 좋은 식당을 골라 찾아가보았다. 미국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여행지 답게식당안에는 나이드신 분들이 꽤 많았다.미국 분위기 가득한 식당 내부!우리 또래로 보이는 직원은완전 유쾌하고 친절했다!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크램 차우더수프 종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미국 여행을 하며 수프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에피타이저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메뉴가 돼 버렸다. 그리고 이어 나온 맥주!여행지에서 맥주를 빼 놓을 수는 없다.진짜 여행하면서 매끼니마다 한잔씩 마신듯... 미국은 그 지역 맥주 ..

여행기록/in USA 2018.12.11

[알래스카여행/미국여행] 연어 구경하러 간 연어 낚시터

연어 먹으러 떠난 알래스카이지만일단 연어를 구경하고 싶었다정말 야생에 살고 있는 연어...! 그래서 찾아간 'ship creek'사실 이곳은 계획에 없었는데아침 먹으러 간 식당에서앵커리지 관광 지도를 보다가 발견했다 주소는 212 W Whitney Rd, Anchorage, AK 99501여기 찍고 가면 될 것 같다! 연어가 지나가는 통로라연어를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알래스카에서 낚시를 하려면허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연어 낚시에 성공한 아저씨.근데 여기 연어가 진짜 많아서웬만하면 다 낚을 것 같다역시 알래스카.... 낚시터 근처에는낚시한 연어를 손질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다물로 씻고. 손질하고.여긴 낚시터 바로 옆에 있던렌탈샵인데 색감이 너무 예쁘다 기분좋게 연어를 손질하고 있던 아저씨연어..

여행기록/in USA 2018.01.08

[알래스카여행/미국여행]앵커리지 다운타운 구경_알래스카의 상징은 곰

앵커리지 다운타운을 구석구석 구경했다.다운타운 자체는 크지 않아서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 딱인 듯. 알래스카에 가기 전까진 몰랐는데알래스카는 관광지였다다운타운 역시 관광객에 최적화되어 있었다 다운타운 대부분에는 기념품 가게들이가게 하나 넘으면 또 다른 가게가그렇게 가게만 구경하다가도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알래스카는 연어만큼 곰도 우명하다그래서 다운타운 곳곳에서 곰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바닥에 그려진 곰발바닥부터 시작해서각종 상점은 곰으로 도배되어있고박제한 곰도 볼 수 있다 길 이름도BEAR BLVD뭔가 그만큼 알래스카 사람들의곰에 대한 애정을 느껴졌다 그리고 또 하나알래스카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한가지.빙하 투어를 진행하는 여행사에서빙하 홍보를 위해 진짜 빙하를 가져다 놨다아이디어 짱인듯.........ㅎ

여행기록/in USA 2018.01.07

[알래스카여행/미국여행]앵커리지의 동네 커피점, 코북 카페(The Kobuk)

앵커리지의 작은 동네 카페코북 카페(The Kobuk)여긴 정말 추천, 추천, 추천강력 추천이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The KOBUK(주소는 구글 검색. 난 친절하지 않는 블로거니까) 알래스카 커피가 맛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물론 여기도 블로그에서 보고 찾아 간 카페이지만커피가 정말 맛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면작은 상점이 먼저 있고그 안쪽으로 작은 카페가 마련돼있다정말 작은 동네 카페 수준이다! 메뉴판을 안찍어와서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아메리카노 한잔이 스타벅스보다 저렴했다(미국 스타벅스 기준!)그리고 도너츠도 맛있어보여서 하나 사봤다이 역시 저렴!(두개 합쳐서 커피 한잔 가격) 도너츠는 집에서 만든 도너츠 맛이었다근데 달달하고 맛있다커피는 정말 맛있다앵커리지에서 보낸 시간이 많지 않아서한번밖에 못갔다..

여행기록/in USA 2018.01.06

[알래스카여행/미국여행]앵커리지 필수 코스, 순록버거(순록핫도그)

알래스카에 가면 꼭 먹어야하는 음식 중 하나 바로 순록버거(순록핫도그)가기 전부터 제일 많이 기대하고 갔기에앵커리지에 도착한 첫날 도전해봤다 계속 내리는 빗속에서다운타운 구경을 하다보니슬슬 출출해지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니 아침도 일찍 먹었다! 그래서 우리는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명물순록버거/순록핫도그를 맛보기로 했다인포메이션센터 바로 앞에 있는 공원에순록버거를 파는 푸드트럭이 두대나 있었다 순록버거의 가격은 6달러.소세지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순록소세지와 매운 순록소세지그리고 눈에 들어오지 않는 다른 음식들...ㅎ 오리지널 맛을 보기위해순록 소세지로 만든 핫도그를 시켰다.앵커리지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졸업했다는푸드트럭 언니가 소세지를 구워준다 핫도그에 볶아둔 양파를 가득 넣고소세지를 넣고 건네준다 치즈나 ..

여행기록/in USA 2018.01.05

[알래스카여행/미국여행]앵커리지 다운타운 구경_캡틴 쿡 공원(Resolution Park), 인포메이션센터(Information Center)

아침을 먹고 시작된 본격적인 알래스카 앵커리지 여행.날이 좀 흐리고 비가 부슬부슬 내렸지만LA에서 지내다 온 우리는 이런 날씨마저 좋았다 가장 처음 방문한 곳은앵커리지 다운타운 끝자락에 위치한캡틴 쿡 공원(Resolution Park Captain Cook Monument)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캡틴 쿡 동상1778년 알래스카에 정박한 영국의 탐험가인James Cook그의 마지막 항해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점점 굵어지는 빗줄기를 피해앵커리지 다운타운 중심에 위치한인포메이션 센터를 방문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많은 관광객들이앵거리지 여행 정보를 얻기 위해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았다인포메이션 센터 안에는 각국의 화폐를 전시해놨는데거기서 한국 지폐를 발견했다 알래스카에서 인천까지3802 ..

여행기록/in USA 2018.01.04

[알래스카여행/미국여행]알래스카 뚜벅이 여행 시작_알래스카 맛집 스노우 시티(Snow city)

2017년 8월 24일알래스카 연어를 먹겠다는 생각하나로앵커리지행 비행기에 타다 알래스카 = 연어라고만 생각했던 우리에게알래스카는 미지의 세계나 다름 없었기에여행에 대한 설렘 보다 더 큰 걱정을 안고우리는 알래스카에 도착했다 이른 아침 도착한 우리는 숙소에 짐을 맡기고다운타운까지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30분이 넘는 거리였지만길을 걸어다니 것 조차 위험한 LA에서 지내다 오니안전한 동네를 걷는건 꽤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걸어가며 만난 집 한 채 공원 하나그저 평범한 동네 풍경임에도우리는 연신 셔터를 눌렀다 오랜만에 느끼는 쌀쌀한 공기 속을 걷다보니어느새 우리는 첫 아침을 책임져줄 ‘snow city’에 도착했다 현지인들에게도 꽤나 유명한 아침 식당인만큼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많은 사람들이 아침을 즐기고 있었다..

여행기록/in USA 2018.01.03

[알래스카여행/미국여행]알래스카 연어 먹으러 알래스카에 가다

2017년 2월부터 미국에서 지내면서많은 곳을 보기위해 참 노력했다어디부터 어떤 이야기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 고민하다내 생활에 가장 큰 전환점을 준 이 곳의 이야기를 먼저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래스카 지금부터 3박 4일아니 3박 6일간의 알래스카 이야기를 시작해보겠다

여행기록/in USA 2018.01.01

[뉴욕여행/미국여행]뉴욕 시내에서 레고 스토어 구경하기

[뉴욕여행/미국여행]뉴욕 시내에서 레고 스토어 구경하기 유명한 삼각형 건물인 플랫아이언빌딩을 찾으러 가던 길배가고파 우연히 들른 가게에서런치타임으로 베이비립을 시켰는데엄청.....엄청..... 맛있었다!!!!완전 개이득. 그리고 걷고 걸어 만난 곳레고 스토어사실 여길 가려고 했던 건 아니었지만플랫아이언빌딩 옆에 있다ㅋㅋㅋ가다보면 만나게 되는..위에 사진은 레고로 미국 역사를 만들어둔 것. 한쪽 벽에는 레고가 색별로 정리되어있다모양별로 정리되어 있지는 않았다...저 위에 있는건 어떻게 꺼내라는거지....?사다리가 있을까....?아님 그냥 장식이었을까...사람들 막 골라가던데....ㅋㅋㅋ 레고 스토어 곳곳에는레고로 만든 조형물들이 가득하다전에 LA 다운타운 디즈니에서는디즈니 캐릭터를 만들어뒀던데여긴 용이 있..

여행기록/in USA 2017.02.12

[뉴욕여행/미국여행]첼시마켓을 지나 하이랜드 파크 산책하기

[뉴욕여행/미국여행]첼시마켓을 지나 하이랜드 파크 산책하기 첼시마켓 거리뉴욕스러운 건물들이 많다.첼시 마켓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사진도 제대로 못찍고구경도 제대로 못하고밥도 제대로 못먹고!!!여기 골목에 블루 보틀 있다!근데 거기도 사람이 많았다.....ㅎ 첼시마켓 옆에 있는 하이랜드 파크.오래된 철도를 공원으로 바꾼 곳인데뉴욕 사람들한테도 인기가 좋은 공원이라고 한다주말이라 그런지 여기도 역시 사람이 많았고여유롭게 산책을 하려면평일 낮에 와야한다고 한다.날이 흐려서 아쉬웠어...ㅠㅠ 공원을 따라서 걷다가 걷다가.그냥 육교 같은 다리를 걷는건데다리 위에서 뉴욕을 볼 수 있어서 좋다이렇게 유리창으로 되서 차도 위에서바깥을 볼 수도 있게 되어있다. 우리나라 서울역 고가? 거기가 오래된 다리를 부수지 않고공원으..

여행기록/in USA 2017.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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