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in USA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bor's day에 떠난 샌디에고 씨포트 빌리지(seaport village)

인더트래블 2016. 11. 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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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bor's day에 떠난 샌디에고 씨포트 빌리지(seaport village)

 

 

여행을 다니며 여행지마다 자석을 하나씩 사서 모으고 있는데

샌디에고에 갔으니 샌디에고 자석을 사야겠다 생각했다.

어디 기념품 샵을 가야하나... 하고 있는데

친구가 좋은 곳을 알고 있다며 데리고 간

씨포트 빌리지(seaport village)

 

뭐 해석하자면 바다항구 마을....?

씨포트 빌리지는 샌디에고에 있는

여러 물건들을 파는 상점 거리다.

상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음식점이나 카페 같은 것도 있다.

 

 

우리는 밥을 먹을때가 아니라

식당은 들르지 않았는데

여기는 바다 쪽으로 식당들이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는게 유명하다고 하다

 

 

씨포트 빌리지에 있는 상점들은

평범한게 하나도 없다!

자석만 파는 상점도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에 거는 장신구만 파는 상점

양말만 파는 상점

스노우볼만 파는 상점

등 자신들만의 특별한 상품을 팔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팔고 있는 상품들도

하나하나 평범한 것이 없다.

직접 손으로 만든 상품들이

유난히 많다.

그런 특별한 물건은 기념으로 하나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우리나라는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에만 트리를 하지만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는 아주 중요한 명절 중에 하나

트리가 없는 집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트리에 거는 장신구를 파는데

너무 귀엽고 특이한게 많아서 하나 사고 싶었다.

근데 사면 나는 쓸데가 없을 것 같아서...

 

씨포트 빌리지.

해질녘이 되어가서 모든 상점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매력 있는 쇼핑거리였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상점 하나 하나 구경하고

바다가 보이는 식당에 들어가

맥주 한잔 하며 시간을 보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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