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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in Asia 70

[중국여행/칭다오여행]칭다오자유여행, 칭다오는 맥주가 다가 아니다! 마지막이야기.

[중국여행/칭다오여행]칭다오자유여행, 칭다오는 맥주가 다가 아니다! 마지막이야기. 3박 4일의 칭다오 가족여행을 끝내고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청도 공항으로 향했다항공편은 저녁 6시 25분. 중국동방항공. 저녁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오니한산하다.공항이 이렇게 한산할 수가....ㅋㅋ여유롭게 출국 준비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한국행 비행기 탑승.날씨가 엄청 좋았다.해가 저물며 저녁이 오는 중.하늘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참 기분 좋다. 3시간의 짧은 비행이지만중국동방항공은 기내식을 제공해준다.갈 때 한 번 올 때 한 번역시나 나는 빵과 과일만....ㅋㅋ 그리고 안전하게 한국 도착.한국이 내려다 보이기 시작한다.몇십년 만에 뜬 슈퍼문.비행기에서 슈퍼문을 보게 되었다.조명이 반사된 것만 같이아주 밝은 ..

[중국여행/칭다오여행]꿔바로우가 맛있는 집, 대청화교자

[중국여행/칭다오여행]꿔바로우가 맛있는 집, 대청화교자 블로그에서 많이 나왔던 칭다오 맛집. 사실 블로그에 많이 나온 곳은 안가려고 했는데 올림픽 요트 경기장 갔다가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마침 딱 있길래 가게 되었다. 근데 주변 거리가 청결하지 않아서 들어갈까 말까 좀 고민을 하긴했다. 제일 먼저 나온 바지락요리. 진짜 칭다오 대표 메뉴이다. lachogeli..... 이거 맥주랑 진짜 잘 맞는다.... 그리고 맛있다... 그리고 여기 유명하다고 해서 시킨 꿔바로우.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중국 요리 중에 하나 조금 시큼하긴 한데... 여기 꿔바로우 맛있다.... 그리고 물만두 튀김.. 이건 좀 그냥 그랬다. 근데 아는 사람 말로는 이 물만두 튀김보다는 물만두가 더 맛있다고 한다. 여기서 물만두 드셔보세요...

[중국여행/칭다오여행]추천하고 싶은 칭다오 야경, 올림픽 요트 경기장

[중국여행/칭다오여행]추천하고 싶은 칭다오 야경, 올림픽 요트 경기장 운소로에서 돌아오는 길야경을 한번 더 보려고올림픽 요트 경기장 쪽으로 향했다.그리고 새로운 야경을 보게 되었다.오.... 오.....!멀리서 본 5..4광장은 더 예뻤다...사실 이쪽 야경은 좀 유명한 편이지만이 반대 야경은인터넷에서 못보고 가서더 예뻤던걸지도... 야경밖에 없으니 딱히 할말이 없다근데 이쪽 야경저 건물에 그림이 계속 바뀌는데칭다오의 주요 관광지들이 나온다.5.4광장의 오월의 바람도 나오고천주교당도 나오고.천주교당이 나왔을 때 특히 예뻤는데사진에 못담아서 아쉽다. 아무튼 야경보러 올림픽 요트 경기장에 간다면꼭 이 건물들 야경 보고 와야한다..!

[중국여행/칭다오여행]진짜 중국요리 즐기기, 운소로미식가 천부노마(티엔푸라오마)

[중국여행/칭다오여행]진짜 중국요리 즐기기, 운소로미식가 천부노마(티엔푸라오마) 다시 찾아간 운소로미식가.나름 깔끔한 식당들이 많아서 좋다.이번에 간 곳은한국인 사장이 운영한다는 중국요리 전문점훠궈가 메인 요리라고 하는데훠궈 이외에도 중국요리를 판다. 주방에 설치된 카메라를 식당에서 볼 수 있어서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건 여자들이 좋아한다며 추천해준국수? 같은건데메밀 국수 같으면서 먹을만했다. 이건 돼지고기 요리인데매콤한데 맛있다.생각보다 양도 많고(근데 엄마는 별로라고 했다...) 요건 칭다오에서 꼭 먹어야하는 바지락요리!전에 포스팅을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칭다오에서 한 세번 먹은 것 같다.맛있다....식당마다 조개의 깔끔함이나 맛이 조금 다르긴한데칭다오의 웬만한 식당에서는 다 판다..ㅋㅋㅋ맥주랑 ..

[중국여행/칭다오여행]중국 느낌이 물씬 나는 거리, 타이동거리

[중국여행/칭다오여행]중국 느낌이 물씬 나는 거리, 타이동거리 야시장으로 유명하다는 거리.바로 타이동거리다.타이동거리는 맥주박물관에서 왼쪽 방향으로 도보 15분 정도거리라고근데 천막성과는 반대 방향이라고...그래서 천막성 끝까지 갔다면 타이동거리까지 가기에 거리가 꽤 멀다...가까울줄 알았는데 꽤 멀었다...이미 가다가 지친....완전 지치기 직전타이동거리의 상징이라는 육교를 발견했다. 육교 아래에서는 뻥튀기 아저씨가뻥튀기를 튀기고 있었는데뭔가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중국스러운 느낌이 들었다중국인들의 삶 속에 들어온 느낌이 들었다. 타이동거리의 상징인 육교타이동 거리는 육교에서 분수가 보이는 쪽으로 내려오면 시작된다. 타이동거리 육교에 올라가면양쪽에 다른 풍경이 보이는데 이거 참 뭔가 재밌다한쪽은 이렇게..

[중국여행/칭다오여행]막찍어도 인생샷 건지는 칭다오 천막성

[중국여행/칭다오여행]막찍어도 인생샷 건지는 칭다오 천막성 칭다오 맥주거리에서 가깝고 사진찍기 엄청 좋다고 하길래천막성을 찾아가봤다.맥주박물관에서 5분거리랬는데...솔직히 5분은 아니고...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맥주박물관에서 오른쪽으로 쭈욱, 그 오른편에 천막성 보임이라고 내 가이드북에 적혀있다근데 진짜 그 길이 맞긴 함...근데 갈 수록 이런 곳에 천막성이 있을까 싶어진다..근데 가다보면 정말 있다... 천막성에 들어가자마자 펼쳐진 풍경오. 들어오기 직전까지 괜히 가는건가 싶었는데이 풍경을 보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진짜 보정 효과 아니고 진짜 이렇다천막성을 구경하는데에는 30분에서 1시간이면 충분하다.안에 식당이나 상점들도 있지만그다지 관심을 끌만한 것들은 아니다.그냥 사진이나 많이 ..

[중국여행/칭다오여행]칭다오 맥주를 제대로 맛보기 위해선, 칭다오 맥주 박물관

[중국여행/칭다오여행]칭다오 맥주를 제대로 맛보기 위해선, 칭다오 맥주 박물관 칭다오 포스팅의 주제는 칭다오는 맥주가 아니다 였지만그래도 칭다오에 갔다면 맥주는 먹어보고 와야 한다그리고 제대로 된 칭다오 맥주를 맛보려면칭다오 맥주박물관으로 가야한다. 칭다오 맥주박물관은 8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되며주말에는 문을 열지 않으니 여행 계획을 짤때 꼭 확인을 하길 바란다. 205번, 217번 219번 버스를 타고연안일로 혹은 15중 대동에서 하차하면칭다오 맥주 박물관을 쉽게 찾아갈 수 있다.우리는 처음 여행할 때만 택시를 주로 이용하고그 후로는 버스를 이용했다칭다오 버스는 생각보다 잘 되어 있다주요 여행지도 다 들러서 편리하고 싸고 택시처럼 사기당할 일도 없어서 맘편히 다닐 수 있다 맥주박물관 답게..

[중국여행/칭다오여행]우연히 중국 결혼식을 엿보다

[중국여행/칭다오여행]우연히 중국 결혼식을 엿보다 사실 엿본게 아니라 대놓고 봤다.....중국 결혼식운이 좋았다.일정에 맞줘 여행하기 위해 숙소 밖으로 나왔는데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었다그리고 곧 결혼식이 시작됐다! 사자춤우리나라 탈춤처럼 중국의 전통 춤인데2-3명의 사람들이 사자 탈을 쓰고 춤을 추는 것이다진짜 우연히 이걸 보게 되다니 정말 운이 좋았다. 호텔 앞에서 하는 결혼식이다 보니우리외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걸음을 멈추고 구경했다생각보다 화려한 춤을 췄는데춤을 추는 사람들의 옷 색이 탈과 너무 다르고신발도 그렇고.. .그런 부분이 좀 허접하다고 할까많이 아쉬웠던 부분이었다. 그래도 중국의 전통 혼례 방식인지 아닌지는 몰라도중국 결혼식을 이렇게 보게 되다니한참을 넋놓고 구경했다그래서 다음 일정이 많이..

[중국여행/칭다오여행]한양꼬치광장, 운소로미식가에서 양꼬치 먹기

[중국여행/칭다오여행]한양꼬치광장, 운소로미식가에서 양꼬치 먹기 양꼬치를 매우 좋아하는 나는중국에 갔기 때문에 꼭 양꼬치를 먹으러 가야겠다 생각했다향신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부모님을 위해직접 구워 먹는 양꼬치 가게를 찾았고특히 위생을 많이 신경쓰는 가게를 찾아봤다.길거리는 너무 비위생적이라부모님이 별로 안좋아하심...그래서 찾은 곳이 한양꼬치광장 운소로미식가는 까르푸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인데운소로의 거의 끝 왼쪽편에 위치해있다.운소로미식가는 맛집거리로 유명한데여기는 소어촌이라는 해산물 음식 맛집도 있고어가인해선관이라는 꼬치요리와 해산물이 유명한 곳천부노마라는 훠궈와 중국 음식을 파는 곳도 있다. 사실 구워나오는 곳은 향신료를 발라서 굽기 때문에테이블에서 직접 굽는 곳을 선택한 건데여기도 구워서 준다..

[중국여행/칭다오여행]진짜 같은 짝퉁이 있는 곳, 찌모루시장

[중국여행/칭다오여행]진짜 같은 짝퉁이 있는 곳, 찌모루시장 칭다오에 짝퉁시장이 괜찮다고 해서구경삼아 가봤다.피차이위엔에서 걸어서 갔는데걸어가기에는 살짝 멀다.택시를 타는 게 좋을 것 같다. 굉장히 낡은 동네 안에 있는낡은 시장.지하와 1층은 일반 시장이고2층은 짝퉁시장이라고 한다.오픈시간은 10시부터 17시.관광버스가 와서 사람들을 풀어 놓는다. 가기전에 찾아본 바로는부르는 가격의 70%는 깎고 시작하라고 한다.흥정할 기미가 없으면 돌아설 것.미리 시세를 알아보고 가는 게 좋다.안그러면 바가지 쓰기 쉽다.한국인이 많은데 그 중 물건을 뗴러 온 사람도 많으니그런 한국인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괜찮은 가게를 소개 받거나시세 정보를 얻기에 좋다. 특A급은 가게안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야한다는데가게 안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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