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트래블's 여행 일기장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마지막 LA 여행, LA를 떠나며 본 마지막 LA의 노을 내가 너무 좋아했던 캘리포니아의 해질녘.보고 또 봐도 너무 아름다웠던 노을4개월 지내면서 이틀정도만 날이 흐리고항상 날이 좋았던 것 같다. 캘리포니아를 떠나며 본마지막 노을마지막인걸 아는 지유난히 붉게 불타던 하늘.너무 예뻐서 사진을 계속 찍었다.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어서. 날씨만큼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예쁜 곳도 많이 가고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며그 어느때보다 즐겁게 보낸 4개월 그렇기 때문에 내게 캘리포니아는너무 아름다웠던 추억인 것 같다. 4개월의 캘리포니아 생활 끝.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마지막 LA 여행, 마카롱 맛집 보테가 루이(Bottega Louie) 마카롱 맛집인 다운타운 LA에 있는 보테가 루이(Bottega Louie)마카롱 외에도 디저트들 많이 팔고 있다.베이커리도 같이 있고 레스토랑도 이어져있다.꽤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현지인들한테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색색깔의 마카롱.마카롱도 있지만 선물박스도 예쁘다.마카롱 사서 마카롱은 먹고상자는 기념품으로 가지기에 좋다고한다. 마카롱 색깔 진짜 다양하다.배불러서 몇개만 사서 먹어봤는데완전 입에서 녹는다!근데 좀 비쌌던 걸로 기억.마카롱은 맛있는데 너무 비싸.ㅠㅠ 마카롱 외에도 디저트들이 많다그래서 가족단위 커플단위로 많이 온 것 같음디저트도 너무 예쁘다.전문 셰프들이 만드는거라고 한다.근데 역시..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마지막 LA 여행, 라멘&슈크림&보바 맛집 투어 역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건 맛집 투어.근데 이번 LA여행은캘리포니아를 떠나기전 마지막 여행이었기에이미 여행으로 갈만한 맛집들은 거의 다 가본 상태였다.그래서 현지 맛집들 위주로 찾아갔는데친구 추천으로 간 한 일식 라멘집. 특히 주말 저녁시간이었기에사람이 엄청 많았고 웨이팅도 길었다거의 한시간 기다린 듯....맛은 뭐.... 사실 소소.그닥 그렇게 맛있다고 못느꼈다.약간 짭짤한 된장찌개 국물 느낌이었다고 할까. 근데 이건 맛있었던 것 같다무슨 해산물이었는데 젓갈같은거비벼먹는 거였는데이게 의외로 맛있어서 이걸 더 많이 먹었다.여기 라멘집 이름이 생각이 안나지만.LA 다운타운에 그 리틀도쿄인가 다이소 맞은 편에 있다. 그리고 라멘집 ..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12월 미국 일상 속 미국 먹거리(feat.알코올) 내가 너무 사랑했던 캘리포니아의 석양.해질녘 하늘 색이 너무 예쁘다.매일 매일 조금씩 다르면서도매일 매일 너무 예뻐서볼때마다 사진 하나씩은 꼭 남겼다. 도너츠가 너무 먹고 싶어서 걸어다니면서 봐두었던 동네 도너츠가게를 찾아갔다하나에 1.몇 달러였나 택스까지해서 2달러정도 됐는데주인 할머니가 직접 매장에서 만드는 것 같다. 색이 알록달록 예쁜 도너츠도너츠는 모양만큼 맛있는지 잘 못느꼈는데여기 도너츠 맛있었다.바로 옆에 스타벅스가 있어서스타벅스에서 커피 사서 같이 먹었다! 이건 친구가 만들어준 파스타.고기에 토마토 소스 넣고파스타면 삶아서 만들어줬다밖에서 비싼 돈 주고 사먹는 것보다훨씬 맛있었다.파스타 만드는거 어렵지도 않고한번씩 해..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블랙프라이데이에 떠난 라스베이거스(라스베가스) 여행, 라스베이거스 구석구석&쉑쉑버거(Shake shack burger) 라스베가스는 낮도 예쁘지만밤이 진짜 예쁜 것 같다.뭐 한군데 주차해 놓고웬만하면 다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여기 어디 호텔이었지 기억이 안난다카지노도 이런 분위기였다.밤에는 밖이 좀 추웠어서호텔 곳곳 돌아다니기 너무 좋다. 뉴욕 뉴욕도 보이고. 오늘 저녁은 저기에서 쉑쉑버거로 유명한쉐이크쉑 버거를 먹기로 했다.기대 기대. 반대편에는 하드락 카페랑쇼핑 할 수 있는 로스랑 ABC 스토어도 있다.로스 드레스 포 레스는이월 상품을 파는 곳인데저렴하게 괜찮은 물건 구하기 좋다 라스베가스에 있으면서카지노는 맨날 계속 갔는데가도 가도 뭔가 새롭다.호텔마다 카지노가 달라서 그런..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블랙프라이데이에 떠난 라스베이거스(라스베가스) 여행, 초콜릿 향 가득했던 허쉬&키세스 월드 다운타운 전부가 거대한 놀이공원 같은 곳라스베이거스(라스베가스)낮에 봐도 참 화려하다.육교 넘어 자유의 여신상과허쉬, 키세스 월드가 보인다. 초콜렛 월드.보기만 해도 달달한 건물들이다.저 건물안에 있는 롤러코스터가 유명한데타보지는 못하고 왔다.초콜렛 월드 안에는우리가 잘 알고 있는 허쉬와 키세스.그리고 Reese's라는 젤리? 초콜렛? 그런게 한 곳에 모여있다. 어느 호텔과 마찬가지로 1층은 카지노다.여기 카지노는 그냥 평범했던 카지노였다.카지노를 통해 갈 수도 있고바깥 문을 통해 바로 들어갈 수도 있다. 진짜 단내가 가득했던 초콜렛 월드초콜렛 젤리 사탕종료별로 달달한 군것질을 팔고 있다.사..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블랙프라이데이에 떠난 라스베이거스(라스베가스) 여행, 앰엔앰 월드(m&m world) 라스베이거스 안에서 앰엔앰 월드를 찾는건 그리 어렵지 않다.그리고 그 주변에 코카콜라도 있고 맞은편에 허쉬도 있고호텔 구경 말고 또 다른 재미가 아닐까. 너무 귀엽다.색색 별로 캐릭터화한 상품들이 많다.우리나라로 생각하면 카카오 스토어처럼주방용품, 잠옷, 인형, 방석, 자석 등등종류가 엄청 다양하다. 이건 좀 가지고 싶었던 것.근데 뉴욕에서 자유의 여신상 캐릭터도 있어서그게 엄청 가지고 싶었다몸통에 앰엔앰 넣고 눌러서 하나씩 빼먹는거다완전 귀여움. 사람이 제일 많았던 곳은 바로 여기.색색 별로 앰엔앰을 종류별로 사먹을 수 있는 곳.아마 밖에서 판매하지 않는 맛도 골라먹을 수 있을 거다.근데 앰엔앰..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블랙프라이데이에 떠난 라스베이거스(라스베가스) 여행, 라스베이거스 도착! 땡스기빙데이가 지나고 찾아노 블랙프라이데이.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을 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를 갔다.땡스기빙데이에 밤새서 쇼핑을 하고숙소에서 반나절 자고 밤이 되어서 라스베이거스 시내를 구경하기 위해 나왔다. 땡스기빙데이 연휴가 거의 끝나가서 그런지라스베이거스 시내에는 차가 엄청 많다.차를 타고 도로에 나가는 순간....ㅎ근데 라스베이거스는 동네가 작아서걸어서 구경이 가능하다. 라스베이거스의 여행은 호텔 투어가 반 이상을 차지한다.호텔마다 특색이 다 다르고호텔마다 카지도도 다 다르기때문에그걸 하나 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호텔 천장에 있던 작품이었는데옛날에 다이어트에 좋은 그림으로 인터넷에 떠돌아다녔는데이걸..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땡스기빙데이에 떠난 샌프란시스코여행, 샌프란시스코 여행 끝은 LA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캘리포니아 1번 국도를 따라 LA로 돌아왔다.그냥 갈 때보다 몇시간이나 더 걸렸는데그 시간만큼의 가치가 있던 드라이브 코스였다. LA에서 밥을 먹고 학교로 돌아가기로 했다.그래서 간 곳은 인도음식점.완전 인도식 커리를 LA에서 먹었다.저 위에 있는 실란트로(고수, 샹차이, 코리앤더)만 아니었으면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텐데.저건 진짜 적응이 잘 안된다. 저녁을 먹고 LA에 있는김에 야경을 보고 가기로 했다.그래서 그리피스 천문대에 갔다이렇게 그리피스 천문대에 가게 될 줄이야.생각보다 한적했던 그리피스 천문대. 들었던 명성 만큼이나야경은 멋있었다.미국의 야경과 한국의 야경은 느낌이 많이 다르다.미..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땡스기빙데이에 떠난 샌프란시스코여행, 진짜 바다에 사는 바다표범을 보다 계속해서 캘리포니아 1번 국도를 타고 달리던 중사람들이 엄청 많이 서있는 곳을 발견.우리도 차를 세우고 구경갔다.근데 여기가 바다표범들이 사는 곳이었다.진짜 바다에 사는 야생 바다표범을 만나다. 시체같이 널부러져있는 바다표범들.이 시기가 바다표범들이 잠을 자는 시기라고 한다.가까이서 보면 냄새가 심하다던데.그렇게까지 가까이서 볼 수는 없었다. 몬트레이에서도 바다표범을 봤지만여긴 진짜 엄청 많다. 막 저기서 자기들까지 뒹굴 거리고.가끔 싸우기도 하지만귀찮아서 잘 안싸우는 것 같다ㅋㅋㅋ너무 편하게 쉬고 있는 바다표범들.열심히 움직이는걸 보고 싶다 쟤 지금 여기 쳐다보는거지....?바다표범이랑 눈 마주쳤다.시체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