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기록/in Asia 70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대만 추천 여행지, 우라이 온천&우라이 마을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대만 추천 여행지, 우라이 온천&우라이 마을 반나절 정도 잡아서 가야하는 하루 잡으면 여유롭게 다녀 올 수 있는 우라이 온천&우라이 마을 여긴 내가 대만 여행지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우리 다녀오고 엄청 큰 태풍이 지나가서 여기 다 무너졌다는데 복구가 됐는지 모르겠다.ㅠㅠ 시내에서 버스타고 갈 수 있어서 길도 어렵지 않다. 버스에서 내려서 시장을 지나 올라가면 저 벽화에 나온 것 같은 기차가 있다! 저걸 타고 우라이 마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우라이 마을에 올라가면 이런 폭포가 있는데 이때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폭포 줄기가 매우 가늘었던 것이라고 한다 더 웅장한 폭포라던데.. 여기서 또 계단을 엄청 많이 올라가면 케이블카 같은걸 탈 수 있다. 그걸 타고 올라가면 진..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버스타고 예류, 진과스, 지우펀 여행하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버스타고 예류, 진과스, 지우펀 여행하기 그렇습니다. 사진이 턱없이 부족한 대만여행기. 내용도 부실한 대만여행기... 이번엔 타이페이 근교 여행지인 예류, 진과스, 지우펀을 다녀왔다. 남들은 다들 택시타고 한다는 바로 그 예류, 진과스, 지우펀 나는 블로그에서 버스 여행이 가능하다는 글을 읽고 버스를 타고 다녀왔다. 버스 번호나 정류장 등 자세한 정보는 제 글에 없을 예정입니다..........ㅎ 블로그에서 알려준대로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예류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려 예류에 가는 길에 그 유명한 카페 85도씨를 발견해서 소금커피를 한잔씩 했다. 오. 생각보다 괜찮다! 예류 앞에서 입장권을 끊고 예류로 입장!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았다. 바다도 예쁘고. 바람에 깎인 저 돌덩..

[연변여행/연길여행]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연길 서시장

[연변여행/연길여행]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연길 서시장 2014년에 다녀온 연변 연길. 다녀와서 연변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좀 했는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그 글을 보기 위해 찾아오신다 갑자기 블로그를 쉬게 되면서 연길에 대한 포스팅도 멈췄는데 그때 못한 이야기를 다시 이어하려고 한다 얼마 안남은 연변여행 이야기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해야지! 연길에서 지내면, 연길여행을 가면 서시장은 꼭 듣게 되는 단어중 하나 일 것이다 연길에 있는 정말 큰 시장인데 건물 몇개를 통틀어 서시장이라 불린다. 서시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쇼핑몰도 있고 식당이나 옷가게 신발가게 등 연길 시내를 이룬다 길거리에서 물건을 팔고 있었는데 많은 아주머니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나가면서 궁금해서 한번 맛봤는데 우리나라에서 파는 엿과 비슷한 맛..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진리대학 그리고 일몰이 아름다운 단수이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진리대학 그리고 일몰이 아름다운 단수이 아마 과거 여행기는 좀 간단하게 블로깅할 것 같네요 기억도 사진도 별로 없거든요.........ㅎ 타이페이로 넘어와서 간 첫 여행지는 단수이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단수이라서 일몰을 보기 전에 가까운 진리대학과 흥마오청을 보러갔다 근데 흥마오청은 음.. 사람이 나온 사진뿐... 사실 진리대학도 예쁘지만 흥마오청이 더 예쁘다 진짜 예쁘다 사진찍기도 정말 좋다 흥마오청 진리대학 담강중 여기가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라서 유명한데 너무 유명해져서 담강중은 출입이 금지됐다고한다 흥마오청 진리대학은 갈 수 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고 건물들 색도 예뻐서 사진찍기 정말 좋다 (다시한번 강조) 사진은 없지만... 흥마오청과 진리대학을 구경하고 일몰이 ..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엄마 아빠랑 떠나는 대만자유여행 시작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엄마 아빠랑 떠나는 대만자유여행 시작 교환학생 가기전에 엄마 아빠와 떠난 대만자유여행 정말이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여행인만큼 일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기억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이제 그때 그 얘기를 다시 꺼내보려한다 맛보기1. 대만에 도착한 첫날. 우리는 타이중공항에 도착을 했고 미리 구해둔 타이중 시내에 있는 숙소에 가서 짐을 풀었다 그리고 숙소 가까이 있는 까르푸를 구경 나는 애플망고와 대만맥주, 꿀맥주를 득템해왔다 아빠는 애플망고의 맛에 빠졌고 난 맥주 두개 다 별로라며 실망했다 그렇게 첫날밤 끝. 맛보기2. 어쩌면 유일하게 맑은 모습을 담은 타이중의 길거리. 타이페이보다 한산하고 타이페이보다 대만스러움이 가득했다. 다음에 다시 간다면 타이페이보다는 타이중으로 가보고 싶다..

[연변여행/훈춘여행]260여년의 역사가 있는 절, 훈춘 령보사

[연변여행/훈춘여행]2 60여년의 역사가 있는 절, 훈춘 령보사 아무런 계획없이 떠난 훈춘 여행 인터넷에 훈춘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나름 즐거웠던 훈춘 여행. 훈춘 버스터미널에서 백화점과 마주하고 있는 그 사이 길로 쭉 날이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사진을 보여주고 택시를 타면 더 좋을 것 같다. 우린 그냥 뭔가 큰 절이 보여서 가보자 하고 간 거라서... 근데 그냥 멀리서 보고 한번 오게 된 곳이 중국에서는 꽤 유명한 절이었다. 무려 260여년의 전통이 있는 절. 령보사.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있고. 입장료는 없었다. 여기가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러시아거리보다 더 유명하다. (오히려 러시아 거리를 모르는 중국인이 더 많았음.) 사진 속, 영화 속 에서 보던 절의 모습이라 뭔가..

[연변여행/훈춘여행]훈춘 맛집/ 백년 돌솥밥 그리고 훈춘 택시

[연변여행/훈춘여행] 훈춘 맛집/ 백년 돌솥밥 그리고 훈춘 택시 훈춘 러시아 거리. 뭘 먹어야 할지 몰라서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백년 돌솥밥 지금 사진 보이는 데서 러시아 거리 끝까지 간 뒤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보인다. 알고 보니 백년은 체인점이었다. 연길에도 있었어........이럴 수가... 그래도 오랜만에 한식에 기분이 좋게 그리고 맛있게 먹었다. 진짜 맛있음. 요건 돌솥비빔밥. 메뉴판에 맛있어보니는 게 너무 많아서 이것 저것 시켜서 같이 먹었다. 이건 김치 삼겹살. 훈춘 백년 돌솥밥에서 이거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연길 백년 돌솥밥에서는 비추천한다고 해서 안먹었다. 근데 짜기는 했지만 엄청 맛있게 먹음. 중국에서 먹는 김치 중에 가장 한국 다운 김치 맛. 아. 연길 백년 돌솥밥은 종업원이 조선족이..

[연변여행/훈춘여행]중국 속의 러시아, 훈춘 러시아거리

[연변여행/훈춘여행]중국 속의 러시아, 훈춘 러시아거리 중국, 러시아, 북한 3국의 경계가 있는 곳. 바로 훈춘이다. 그 경계를 보려면 훈춘에 있는 방천에 가야하는데 훈춘에서 버스타고 더 들어가야 한다. 훈춘을 통해서 북한으로 물건을 보내기도 한다고 어디서 들은 듯. 암튼 도문가려고 집을 나섰다가 버스시간이 안맞아서 가게된 훈춘 연길에서 훈춘까지 버스비는 29원 1시간 좀 더 걸린 것 같다. 중국인듯 중국아닌 훈춘 버스터미널부터가 다르다. 근데 버스에서 내리면 아저씨들이 와서 관광시켜주겠다고 하는데 고생하기 싫으면 그거 이용해도 좋을 듯. 그치만 우린 자유여행을 선택. 훈춘의 거리 표지판, 간판은 3개 국어로 되어있다는 것! 중국어, 조선어, 러시아어! (한국어랑 조선어는 표기가 좀 다르므로..) 암튼 ..

[연변여행/용정여행]용정지명 기원지우물 거룡우호공원

[연변여행/용정여행] 용정지명 기원지우물 거룡우호공원 용정이라는 이름은 용용에 우물정 대략 우물에서 용이 나왔다 이런 뜻. 그래서 지어진 용정 용정지명의 기원지인 우물을 찾아가봤다. 겨룡우호공원 여기는 버스타고도 쉽게 갈 수 있다. 근데 사실 볼건 없다.ㅋㅋㅋㅋㅋㅋ 그냥 공원에 우물 하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리가 갔을 때는 우물이 공사 중이었다. 허허허헣ㅎ헣ㅎㅎ 이렇게 우물을 상징하는 것들이. 공원 곳곳에... 하나 두개가 아닌... 그리고 우물은 바로 바로....! 물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 공사중이라 그런 건지 그냥 기원지라 이젠 물이 없는 건지 그냥 우물만 있어서 안타깝다. 여기 구경하는 건 5분도 안걸리니 시간이 된다면 그냥 지나가는 길에 들러도 괜찮고 아니면 그냥 딱히 안가봐도 될 것 같다..

[연변여행/용정여행]윤동주를 찾아서-2.윤동주 생가

[연변여행/용정여행]윤동주를 찾아서-2.윤동주 생가 일송정에 이어 찾아간 곳은 윤동주 생가 차타고 가보니 정말 멀던데 진짜 중국어가 안되면 택시로 오기도 힘들 것 같다 윤동주 생가는 입구부터 잘 꾸며져 있다 옛날에는 생가만 덩그러니 있었다는데 지금은 공원처럼 잘 꾸며놨다. 이제는 입장료도 받는다. 얼마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었던 것 같다. 아무튼 입장료 있습니다!!!!!! 윤동주 생가 옛터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구경 중이었다. 대부분이 한국인. 일송정에서 만났던 한국분들이 반갑게 인사해줬는데 그게 인연의 끝ㅋㅋㅋㅋㅋㅋㅋㅋ 윤동주 시인이 이렇게 반기고 있다 그의 대표작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기를... 생가로 가는 길 잘 정비된 바닥에는 윤동주 시인의 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