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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in Asia 70

[연변여행/용정여행]용정의 전망대, 용정 일송정

[연변여행/용정여행]용정의 전망대, 용정 일송정 지난 번에 갔던 용정은 대중교통으로 여행을 하려다 보니 말도 안통하고 일송정과 윤동주생가를 가는데는 무리가 있었다 일송정과 윤동주 생가는 택시를 타야 이동 가능! 보통은 택시 기사와 협상을 해서 다닌다고 하는데 우린 중국어가 안되므로 현지인과 함께 다시 방문. 이날은 7월 4일 날씨 완전 맑음. 더움. 첫번째 사진의 옆 길을 따라 올라오면 바로 일송정에 도착할 수 있다 소나무 한그루, 정자 하나가 있다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진 일송정. 화룡 가는 길에 차타고 가면서 보일정도로 산 위에 정자 하나 소나무 하나가 있다. 일송정은 용정 시내에서 좀 떨어진 외곽에 있는데 그래서 일송정에 올라오면 용정이 한눈에 보인다 날씨도 좋았기 때문에 전망도 최고였다. 여기서 한..

[연변여행/용정여행]용정 서시장&용정 버스, 용정 택시

[연변여행/용정여행]용정 서시장&용정 버스, 용정 택시 연길 서시장은 연길에 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봤을 것 같다 이번엔 용정 서시장 점심먹고 슬슬 걷자 하며 걷다보니 용정에도 연길처럼 쇼핑 거리도 있고 서시장도 있다 옷가게는 많지 않아서 쇼핑은 안하고 그냥 구경만하고 서시장으로 이동. 서시장은 한쪽은 옷과 신발 가방 등 물건을 파는 곳이 있고 1층의 문으로 연결된 음식을 파는 곳이 있었다. 연길의 서시장과 별로 다를 건 없어보인다. 가방말고 아이들 옷, 양말, 속옷 등도 팔고 있다 4층인가 맨 윗층에는 전문 매장 같은 것도 있던데 딱히 살 건 없어보인다. 연결된 다른 서시장 향신료 파는 곳과 고기를 파는 쪽은 냄새가 너무 역해서 빠르게 지나치고 그리고 나니 나온 군것질 파는 곳. 빵도 직접 굽는지 냄새..

[연변여행/용정여행]용정맛집/순이냉면&용정 카페 휴버트 커피

[연변여행/용정여행]용정맛집/ 순이냉면&용정 카페 휴버트 커피 용정에 가면 한국인들은 다들 순이냉면에 가서 냉면을 먹고 오던데 아마 한국인들이 가는 관광지가 정해져 있고 그 주변에 식당이 많지 않아서겠지... 순이냉면은 용정뿐만 아니라 연길, 도문, 훈춘 등 연변 곳곳에 있는 냉면 체인점이다. 용정 순이냉면 위치는 용정중학 바로 맞은 편 용정중학 정문으로 나오면 바로 있어 생각보다 크게 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다. 체인점이다 보니 메뉴나 맛도 다 비슷 비슷 한 것 같다 순이 냉면에 대해서는 연길 순이냉면 포스팅을 참고 하면 될 듯. (순이냉면 관련 포스팅 http://travelforme.tistory.com/34) 연길 순이냉면과 다른 점은 꿔바로우 찹쌀탕수육이 작은게 없고 큰 것만 있다는 점 그거 모..

[연변여행/용정여행]윤동주를 찾아서-1.용정중학교(옛 대성중학)

[연변여행/용정여행] 윤동주를 찾아서-1.용정중학교(옛 대성중학) 윤동주 시인의 흔적이 있는 연변 용정 이번에는 용정으로 여행을 가봤다. 연길 버스 터미널에 가서 룽징! 룽징!을 말하면 용정으로 가는 버스표를 준다 2014년 6월 기준 연길에서 용정가는 버스비는 5원! 버스를 타고 30분이면 용정에 갈 수 있다. 용정 시내에서도 하차가 가능하다. 우리가 가장 먼저 가려는 용정중학교에서도 하차 가능. 그러나 우리는 버스터미널이 어디인지 알아두기 위해 버스 터미널까지 갔다. 버스터미널에서 하차 후 바로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용정 중학에 가는 버스에 탑승 용정 중학교가 보이면 내려도 되고 왼편에 순이 냉면이 보이면 내려도 된다 용정 중학에 가는 한국인은 한번 쯤 간다는 순이냉면 여기도 역시 다음에 포스팅..

[연변여행/도문여행]북한을 바라보다, 도문 두만강공원

[연변여행/도문여행]북한을 바라보다, 도문 두만강공원 차를 타고 이동했지만 아마 다리 있는 곳에서 국경따라 걸어 이동하면 나올 듯. 도문에 있는 두만강공원. 공터 옆에 커피숍과 기념품 가게가 있다. 뭔가 핸즈커피 광고 사진 같지만ㅋㅋㅋ 핸즈커피는 체인점인데 중국체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연변에는 체인점이 많이 있다. 괜히 모르는 커피숍가면 커피값 진짜 비싼데 연변에서는 핸즈가 싸고 맛있다고 한다. 하나투어 현수막이 뭔가 반가움. 두만강공원. 역시 중국 답게 광장이 넓다. 저 뒤에 청소년 회관이었던가. 암튼 여기는 8월인가 두만강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연변에서는 꽤 큰 축제라고 한다. 암튼 못보고 온 건 아쉽. 공원 한켠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마련되어있다 놀이기구도 있고 자동차같은것도 빌릴 수 있게 ..

[연변여행/도문여행]북한을 바라보다, 중국 도문 경계

[연변여행/도문여행]북한을 바라보다, 중국 도문 경계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곳. 중국 도문. 중국어로는 투먼. 인터넷에서 찾으면 나오는 이곳. 이 곳을 드디어 두 눈으로 인증하고 왔다. 다들 여기서 사진찍고 왔길래... 저기 오른쪽에 잘 보면 파란 건물이 보이는데 저기가 바로 북한 건물. 여기가 북한과 중국을 잇는 다리. 가운데 경계까지 갈 수 있다고 한다. 돈도 얼마 낸다고 하던데... 한국과 북한이 사이가 안좋을때는 한국인은 못 건넌다고.. 암튼. 나는 안건너 갔으므로. Pass 경계 맞은편에 있는 기념품 상점들. 여러개 있던데 관심있다면 구경가보길. 국경. 저 글씨 뒤로 보이는 파란 건물들 북한 건물들이다. 국경이라 관광객이 많이 찾다보니 이런 비석들이 되게 많다. 그냥 자기..

[연변여행/도문여행]도문 첫 방문, 전국조선족 장기대회

[연변여행/도문여행] 도문 첫 방문, 전국조선족 장기대회 6월 20일 드디어 도문 방문. 연길에서 한시간 안걸리는데 생각보다 가까움. 도문여행에 앞서 전국조선족 장기대회 현장을 다녀왔다. 도문 시내로 가는 길과 반대 방향에 위치한 수남촌 아마 여행객들은 갈 일 없을 것 같다. 그냥 조용한 마을 골목 골목마다 이름이 붙어있는데 뭔가 귀엽다. 벽화도 그려져있다. 마을 운동장에서 행사를 준비중이다. 전국조선족장기 수남촌 초청 한마당 지금은 자리가 텅텅 비어있지만 잠시 후에는 취재진들도 모인다. 여러 방송국에서 촬영을 나왔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 좌석을 꽉 채운다. 그리고 노래, 춤 등 다양한 공연을 한다. 운동장 맞은 편에 있는 나무 아래 사각정자 아래에서는 이미 장기를 두고 있다 마을 사람들이 구경 하고 있다..

[연변여행/백두산여행]당일치기 백두산 여행 '비룡폭포(장백폭포)'

[연변여행/백두산여행] 당일치기 백두산 여행 '비룡폭포(장백폭포)' 천지에서 내려와서 간 곳은 비룡폭포 장백폭포라고 하던데 찾아보니 비룡폭포라고 한다. 비에 다 젖어서 가이드가 갈꺼냐고 물어보던데 여기까지 왔으니 다 보고 가야한다는 생각이었으므로 비가 쏟아졌지만 폭포가는 버스 탑승 근데 폭포 도착하자 마자 또 비가 그친다 운이 진짜 좋은 듯! 백두산 온천 83도라고 적혀있지만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물은 별로 안뜨겁다 사람 진짜 많은데 사람들 사이 비집고 들어가서 한번 만져봄. 이렇게 물이 흐르는데 이끼 껴있고 그래서 별로 담궈보고 싶지는 않았음 그래도 그냥 한번. 그리고 백두산에 갔다면 꼭 먹어야한다는 온천계란 파는 곳. 백두산 별미답게 사람이 엄청 많다. 온천 계란, 온천 옥수수, 온척 오리알 그리고..

[연변여행/백두산여행]당일치기 백두산 여행 '백두산 천지'-2

[연변여행/백두산여행]당일치기 백두산 여행 '백두산 천지'-2 꼬불 꼬불 차를 타고 드디어 도착한 천지 저기 사람들이 올라가는 길을 따라 가면 천지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두근 두근..@ 저기 오른쪽 아래 하얀게 눈! 7월에 눈을 보다니+_+ 아무튼 올라가기 시작! 천지 지도 16개의 봉을 그려둔 듯 우리가 올라가는 곳은 어디이려나.. 잘 모르겠다@_@ 그러므로 간단히 보고 Pass. 이제 드디어 천지를 봅니다. 안개가 껴서 보일지 안보일지 두근 두근. 백두산 천지에는 관광객이 정말 많다.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 드디어 천지를.. 날씨는 좀 흐리지만 그래도 천지를 보았다. 반대편까지 완전 잘 보여... 하늘이 더 맑으면 좋았겠지만 실제로 보니 뭔가 말로 표현 못할...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

[연변여행/백두산여행]당일치기 백두산 여행 '백두산 천지'-1

[연변여행/백두산여행]당일치기 백두산 여행 '백두산 천지'-1 드디어 백두산 천지를 갑니다!!! 드디어!!!! 출발한지 반나절이 지나서!!! 여기가 바로 백두산을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앞에는 광장처럼 잘 꾸며져 있고 여기 화장실도 있으니 다른데서 가지말고 여기 가길... 앞에서 갔던 화장실은 정말 문화충격....ㅋㅋㅋ 그리고 여기서는 와이파이도 가능!! 표를 받았습니다! 여행상품에 포함되어있는..! 125원은 입장료. 천지와 폭포를 가는 입장료와 버스 이용료 하나는 85원. 천지가는 데 이용할 봉고차 요금이라고 합니다. 가이드를 따라 이제 들어가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이럴 수가!!! 잠시 비를 피했지만 그칠 것 같지 않아서 그냥 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그런데 비가 점점 많이오기 시작!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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