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in Asia

[연변여행/훈춘여행]중국 속의 러시아, 훈춘 러시아거리

인더트래블 2014. 9. 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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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여행/훈춘여행]중국 속의 러시아, 훈춘 러시아거리

 

 

중국, 러시아, 북한

3국의 경계가 있는 곳.

바로 훈춘이다.

그 경계를 보려면 훈춘에 있는 방천에 가야하는데

훈춘에서 버스타고 더 들어가야 한다.

훈춘을 통해서 북한으로 물건을 보내기도 한다고 어디서 들은 듯.

 

암튼

도문가려고 집을 나섰다가 버스시간이 안맞아서

가게된 훈춘

연길에서 훈춘까지 버스비는 29원

1시간 좀 더 걸린 것 같다.

 

 

 

중국인듯 중국아닌 훈춘

버스터미널부터가 다르다.

근데 버스에서 내리면 아저씨들이 와서 관광시켜주겠다고 하는데

고생하기 싫으면 그거 이용해도 좋을 듯.

그치만 우린 자유여행을 선택.

 

훈춘의 거리 표지판, 간판은 3개 국어로 되어있다는 것!

중국어, 조선어, 러시아어!

(한국어랑 조선어는 표기가 좀 다르므로..)

암튼 좀 신기 신기!

 

 

택시를 타고 도착한 러시아거리

괜히 헤매지 말고 택시 타서 사진 보여주면

아저씨가 데려다 주신다.

훈춘 택시비는 5원!

미터기 없이 시내는 그냥 5원으로 기억한다.

훈춘 택시는 다음에 다시 포스팅하는 걸로.

 

 

러시아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게

러시아 거리에 왔다는 게 실감이 난다.

 

 

근데 러시아거리는 이게 끝.

허허.

더이상 러시아 거리는 볼 게 없다.

그냥 사진 한장 건질 뿐...

더이상은 볼게 없....ㅎ...ㅎㅎ...

 

 

 

그래도 러시아 거리를 찾았다는 게 뭔가 뿌듯

중국인데 외국에 여행온 기분이 들어서 더 뿌듯

근데 연길에도 러시아 거리 같은 게 있는데

여기가 좀 더 예쁘긴 함....ㅎ

 

 

훈춘여행

러시아 거리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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