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asty 30

[중국여행/칭다오여행]소어산 공원에서 유럽 풍경 즐기기

[중국여행/칭다오여행]소어산 공원에서 유럽 풍경 즐기기 칭다오에 왔으니 유럽감성 한번 느끼고 가야지 칭다오의 전망을 잘 볼 수 있다는 두곳 신호산 공원과 소어산 공원 두군데 다 갈 필요는 없다고 한다 우린 소어산 공원으로 갔다. 이유가 뭐였더라... 택시를 타고 소어산 공원에 가달라고 하니 언덕을 오르고 올라 소어산 공원 입구에 내려준다 입장료는 인당 10원(성수기에는 입장료가 15원이다) 표를 끊고 들어가 산책로를 잠깐 올라가면 그때부터 유럽인지 중국인지 모를 풍경이 펼쳐진다 그래도 여기가 중국이라고 중국스러운 전망대 전망대를 오르면 칭다오가 한눈에 보인다 저 멀리 방송국의 그 탑도 보이고 신호산 공원 전망대도 보인다 진짜 예쁜 집들. 칭다오는 과거 독일의 지배를 받아 유럽의 문화가 많이 들어왔다고 한..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 산타모니카비치, 드디어 입수 성공!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 산타모니카비치, 드디어 입수 성공! 드디어 수영하러 갔다!! 미국온지 두달만에!! 저 멀리 보이는 산타모니카피어 주차장엔 이미 차가 가득... 진짜 미서부는 차가 없으면 여행하기 힘들다 나도 현지 친구들 만들어서 차를 얻어타고 다녔기에 여기 저기 갈 수 있었지 그마저 없었다면 다운타운이나 가다 돌아왔을거다 다들 비치에 오기위해 이것저것 준비해왔지만 우린 담요하나 입고 있는 수영복뿐... 햇살이 너무 뜨거워 파라솔 하나를 샀다 20불이었나... 바다에 뛰어 들어가 물놀이도 하고 파라솔 아래 누워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 해가 워낙 뜨거워 젖은 수영복이 금방 마른다 마른 수영복과 몸 속에는 모래가... 한참을 수영하고 놀다가 슬슬 출출해질 때 쯤 산타모니카 피어를 갔는데 상점이나 ..

여행기록/in USA 2016.11.24

[중국여행/칭다오여행]마리나시티에서 저녁 먹기, 칭다오 맛집

[중국여행/칭다오여행]마리나시티에서 저녁 먹기, 칭다오 맛집 5.4광장이랑 요트경기장을 보고 나니 해가 저물었다 그래서 마리나시티로. 첫날부터 세운 계획과 멀어지는 여행 일정......... 마리나시티에 가면 식당이 있지 않을까 해서 들어갔다. 마리나시티는 그냥 평범한 쇼핑센터였다. 좀 더 일찍 온다면 좋았을 것 같다 뭐 우리가 여기서 쇼핑을 할 건 아니었으니까. 그냥 여기가 어떤 곳인가 하고 둘러보는 정도. 화장실도 나름 깔끔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중국 화장실들은 다 안깨끗해서.... 마리나시티 지하에는 이렇게 빙상장이 있다. 스케이트장! 가운데에서 선수인 듯 보이는 아이들이 연습을 하고 있는데 오... 꽤 잘탄다....!! 마리나시티 구경하고 나니 다리아파서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보면서 잠시 쉬다가 ..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bor's day에 떠난 샌디에고 타코 맛집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bor's day에 떠난 샌디에고 타코 맛집 포인트 로마 등대를 보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친구가 꼭 데리고 가고 싶다고 했던 타고 맛집 여기 정말 맛있어서 사진을 까먹을 수도 없었다. 'OSCARS Mexican seafood' 여행객보다는 현지인들에게 더 유명한 타코 맛집이다. 종류별로 먹어보고 싶어서 Shirimp taco랑 fish taco 두개 다 시켰다. 저 위에 저 실란트로....고수.... 샹차이.... 중국 음식에만 있는 향신료인줄 알았는데 멕시칸 푸드에도 꼭 들어가는 향신료이다. 그래서 미국인들도 이걸 엄청 좋아하더라... 야채랑 섞여있어서 뺄 수 없어요......ㅎ 실란트로가 많이 들어있어도 여기 타코는 진짜 인생타코다. 쉬림프 타코. 완전 통통한 새우를 갓..

여행기록/in USA 2016.11.16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꼭 먹어야할 것, 보일링크랩 그리고 인앤아웃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꼭 먹어야할 것, 보일링크랩 그리고 인앤아웃 미국에 와서 꼭 먹어야 할 것이 있다면. 아 서부 지역에서. 특히 LA와 그 인근에서 지낸다면 나는 보일링크랩과 인앤아웃을 추천한다. 우선 보일링크랩은 해산물 요리를 파는 곳인데 사실 나는 새우말고 다른 해산물은 안먹어봤다. 보일링크랩은 항상 사람이 붐빈다 저녁시간에 간다면 웨이팅이 기본1시간이다. 기나긴 웨이팅이 끝나 들어가서 주문을 하면.... 이렇게 봉지에 담긴 요리가 나온다. 소스도 매운맛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보통맛이 맛있지만 아주 매운맛을 해도 매운 것을 잘 먹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맵지 않을 거다. 근데 여기 직원들 몇번이나 와서 확인한다. 이거 진짜 매운데 괜찮겠냐고... 근데 그정도로 맵지는 않다..ㅋㅋㅋ 이거 진짜 ..

여행기록/in USA 2016.11.14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미국 기숙사 식단(feat, CSUF UV 식당)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미국 기숙사 식단(feat, CSUF UV 식당) 사실 가기전에 부모님이 제일 걱정하는 밥! 이제서야 밝히지만 내가 갔던 곳은 CSUF 나는 교내기숙사가 아닌 교회 기숙사인 UV에서 지냈다 학교 건너편에 있지만 학교까지 걸어서 20분정도 걸린다 :( CSUF UV의 비용에는 하루 두끼 식사가 포함되어있는데 아침 점심을 먹어도 되고 점심 저녁을 먹어도 되고 아침 저녁을 먹어도 된다 자기가 편한 시간에 하루 두번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그린박스라고 그건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데 음식을 받아서 가지고 갈 수 있는 도시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번만 제공되니 받아서 설거지해서 사용해야한다.ㅠㅠ 암튼 CSUF UV에서 두끼의 식사를 제공했는데 나는 보통 점심과 저녁을 먹었다. 아침은 ..

여행기록/in USA 2016.11.13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한국인듯 미국인듯, 한식 즐기기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한국인듯 미국인듯, 한식 즐기기 사실 미국에 처음 갈때만 해도 한식을 많이 못먹을 줄 알았다. 그래서 김이니 참치니 라면이니 잔뜩싸가지고 갔는데 한인마트가니 다 판다...ㅋㅋ 한국 마트보다 종류도 더 다양하다. 그리고 기숙사에서 10분거리에 한식집도 있었다.. 한식 종류도 다양하고 마치 김밥천국처럼.. 메뉴가 맛있는건 진짜 맛있고 별로인 건 그냥 한식 맛만 나는 것도 있었다. 친구가 치킨 먹고 싶지 않냐고 하더니 한국식 치킨이 가장 맛있는 곳이라며 데리고 갔다. 가게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진짜 한국 치킨하고 맛이 똑같다. 샐러드도 맛있음. 미국에서도 치맥 가능하다ㅋㅋㅋ 한인마트에 갔는데 냉동만두를 팔고 있길래 사왔다 고기만두 김치만두 한국만큼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엄청 비싸지..

여행기록/in USA 2016.11.11

[충남여행/태안여행]일몰이 아름다운 그 곳, 꽃지해변

[충남여행/태안여행]일몰이 아름다운 그 곳, 꽃지해변 사구에서 추위에 떨고 나니 이제 진짜 해변에가서 일몰을 봐야하는데 엄청 춥겠네... 라는 걱정이 먼저들었다 한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꽃지해수욕장 꽃지 바위가 있는 곳에 모여 가이드의 설명을 들었다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 여행지에 든 곳 그리고 일몰이 가장 아름답다는 이 곳 그러나 이날은 날씨가 흐려 아름다운 일몰은 못볼거라고 그 아름다운 일몰을 보려면 세번은 와야한다고 한다. 내 첫번째 꽃지해변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집 거실에 꽃지 바위 사진이 걸려있어 익숙한 곳이지만 기억 속에는 없는 곳. 얘기를 들어보니 휴가를 왔다가 갑작스런 태풍을 만나 텐트지고 자다가 피신했다고.... 그때부터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 두번째 꽃지 해변을 마주했다. 전날..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파이올로지 먹고 불꽃놀이 구경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파이올로지 먹고 불꽃놀이 구경 오늘 학교에서 무슨 행사가 있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같이 구경 가기로 했다 이유는 불꽃놀이를 한다고 해서! 그래서 행사 시간전에 만나서 같이 저녁먹고 가자고 했다. 오늘 저녁먹으러 간 곳은 파이올로지 파이올로지는 서브웨이랑 비슷한 방식으로 피자를 자기 스타일에 맞게 만들어 먹는 곳이다 서브웨이가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곳이라면 파이올로지는 피자를 만들어 먹는 곳! 서브웨이에 기존 메뉴가 있는 것처럼 파이올로지에도 기존 피자 메뉴들도 있긴 하다. 주문을 하러 가서 자기가 원하는 재료를 고르고 이건 넣어주세요~ 이건 빼주세요~ 하면 그걸 구워준다. 나만의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또한 비싸지 않으니 파이올로지에는 언제나 사람이 가득이다..

여행기록/in USA 2016.11.09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8월 마지막 일상 그리고 미국 먹거리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8월 마지막 일상 그리고 미국 먹거리 역시나 하늘이 맑은 캘리포니아 입니다 지금 계속 연재중인 미국교환학생 일기는 15년 8월부터 12월까지 다녀온 교환학생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인데 그냥 미국 생활이 여행이 아닌 일상이 되니 여행은 멀어져 가고 사진도 멀어져 가고 기록도 멀어져 가고 그렇게 미국에서 돌아온지 일년이 지나고 나서야 그때 그 이야기를 다시 하게 됐네요. 일상이 되다 보니 사진도 제멋대로 그래도 남아 있는 사진이 있는게 다행일 정도로 제멋대로인 사진들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원본 크기의 사진은 제공하지 않고 있어요 부끄러워서.. 오늘은 미국교환학생 시절 먹었던 8월에 먹었던 음식들을 모아서 보여드릴려구요 위 사진은 파스타입니다 사진이 어두운 만큼 식당도 어두운 곳이었어요 ..

여행기록/in USA 2016.11.0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