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in Asia

[연변여행/연길여행]연길의 핫플레이스, 음악분수&연신교 놀이공원

인더트래블 2014. 7. 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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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여행/연길여행]

연길의 핫플레이스, 음악분수&연신교 놀이공원

 

 

낮에는 태양이 그렇게 뜨겁더니

저녁에는 선선하니 바람도 부는게

산책이나 가자! 하고 출발한 이날.

7월 3일이었다.

 

해는 지고

운동 나온 사람들이 많던데

우리도 사람들 틈에서 현지인처럼 산책을 시작!

 

 

음악분수 앞 벤치에 앉아 해가 떨어질때까지

바람쐬고 노래 들으며

마지막 연신교 나들이를 즐기고 있었지.

그리고 음악분수 시작.

 

 

관광객 모드 돌입

이쪽 저쪽 사진찍고

노래에 따라 분수가 바뀌면 또 찍고

야경하고 분수하고 어우러져서 볼만 하던데

관광객이 아니어도

분수 앞에서 다들 사진 찍고

셀카도 찍고 그런다.

 

 

이건 다른 날 찍어서 하늘이 좀 밝다.

음악분수.

조선족 자치주이기 때문에

조선어 노래, 중국어 노래가 번갈아가면서 나온다

종종 한국 아이돌 노래도 나오니

뭔가 외국에 나와있는 것 보다는

한국에 있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음악분수를 충분히 즐겼으니

진정한 핫플레이스인 연신교로 넘어갔다.

이것도 다른 날 찍어서 하늘이 좀 밝다.

이 다리를 기준으로 분위기가 완전 달라진다.

 

 

음악분수 앞에도 사람이 많았는데

이쪼은 사람이 정말 많았다.

먹을 것도 팔고

놀이기구도 있고

아이들 장난감이나 장신구도 팔고

술도 팔고...

 

먹을거리 놀거리가 정말 풍부한 곳!

 

 

 

월미도 놀이기구 처럼

안전해 보이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놀이기구를 즐기고 있던데

우린 보는 것 만으로도 만족.

 

밤 시장거리이니 여기도 야시장이지 않나...ㅋㅋ

 

 

어디를 가도 디스코 앞이 사람이 제일 많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던 디스코!

DJ가 한국인인 것 같던데

조선어가 아닌 한국어와 중국어를 섞어서

말하던데. 반은 알아들을 수 있어서 구경하는데 무리없다

 

겨울에는 여기가 영업을 하는 곳인가 싶었는데

이렇게 화려하고 번화한 곳이었다니.

술마시러도 많이 간다고 하던데

연길에서 지내게 된다면

여기는 밤에 꼭 놀러가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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