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in Asia

[중국여행/칭다오여행]진짜 같은 짝퉁이 있는 곳, 찌모루시장

인더트래블 2016. 12. 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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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칭다오여행]진짜 같은 짝퉁이 있는 곳, 찌모루시장



칭다오에 짝퉁시장이 괜찮다고 해서

구경삼아 가봤다.

피차이위엔에서 걸어서 갔는데

걸어가기에는 살짝 멀다.

택시를 타는 게 좋을 것 같다.



굉장히 낡은 동네 안에 있는

낡은 시장.

지하와 1층은 일반 시장이고

2층은 짝퉁시장이라고 한다.

오픈시간은 10시부터 17시.

관광버스가 와서 사람들을 풀어 놓는다.


가기전에 찾아본 바로는

부르는 가격의 70%는 깎고 시작하라고 한다.

흥정할 기미가 없으면 돌아설 것.

미리 시세를 알아보고 가는 게 좋다.

안그러면 바가지 쓰기 쉽다.

한국인이 많은데 그 중 물건을 뗴러 온 사람도 많으니

그런 한국인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괜찮은 가게를 소개 받거나

시세 정보를 얻기에 좋다.



특A급은 가게안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야한다는데

가게 안에 있는 문도 특A급은 아니다

그 안에서 또 안으로 들어가야 특A급이 있다.

근데 혼자나 여자들끼리라면 조심해야한다.

안에서 물건을 사지 않으면

문을 잠궈버리거나 나가지 못하게 한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라면 최대한 깎아서 사면 되겠지만

마음에 안든다면....


아무튼 조심조심 좋은 물건 거져오길 바란다.

그러나 아무리 특A급이어도 짝퉁은 짝퉁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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