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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여행/미국여행]보스턴 여행의 시작부터 끝, 보스턴 프리덤 트레일(Freedom Trail)
_공사중이었지만 이유있던 발걸음
프리덤 트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중
색감이 너무 좋은 동네를 발견
다리를 건널때부터
색감이 너무 좋았는데
그 기분에 취해서인지
동네의 색감마저 너무 좋았다.
빨간 벽돌 빨간 대문 빨간 벤치
빨간 색이 너무 인상집이었던 집
누구 집인지 모르겠지만
여행객이라는 핑계로
거리에 사람없는 이 동네에서
당당하게 인증샷을 찍고 지나갔다.
빨간대문 집 차고
이렇게 차고를 공개해도 되는 것인가
그러나 너무 특별한 공간으로 보인걸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막 느껴지던 차고였다.
프리덤 트레일이 거의 끝나가지
해도 저물기 시작했다
해질녘 풍경
해질녘에 이렇게 걸어다닐 수 있다는것
서부에서는 생각하기 어렵던 일
동부이기에 가능한 일이겠지
사실 저 울타리안이
우리의 목적지였지만
그래서 횡단보도에도
빨간색 프리덤 트레일이 이어졌지만
공사중이었다.
그래서 출입 금지..ㅠㅠ
어쩔 수 없이 지나쳤지만
그래도
이 동네 곳곳 색감이 너무 좋아서
색감뿐만아니라
그냥 느낌이 너무 좋아서
절대 후회되지 않았던
이유있던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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