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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여행/미국여행]보스턴 여행의 시작부터 끝, 보스턴 프리덤 트레일(Freedom Trail)
_색감 깡패 보스턴 산책
벌써 다섯번째 프리덤 트레일 포스팅
프리덤 트레일은
길을 따라 보스턴 곳곳을 여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프리덤 트레일을 다 걷는다면
보스턴 여행의 80%는 끝이 아닐까.
프리덤 트레일을 끝내기 위해서는
다리를 건너가야하는데
다들 다리 건너기 전에
프리덤 트레일을 마치던데.
날씨가 좋다면
이 다리 꼭 건너야한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색감 깡패니까!!
물 색도 하늘 색도
물에 비친 하늘 색도
너무 예뻤던
짧은 다리도
그렇다고 긴 다리도 아니었지만
옆에 차는 쌩쌩 달렸지만
다리를 건너는 내내
행복했던 다리.
되돌아 온 길을 돌아보니
컨버스 본사가 있다
보스턴에 본사를 둔 회사들이 많다고
이유는 잘 모르지만.
컨버스 말고도
다른 익숙한 회사들도
몇개 본 것 같다.
다리를 건너니
프리덤 트레일 이정표가 또 나온다
바닥의 길만 따라서 가다
이정표를 만나니 뭔가 반갑고
내가 뭔가 하고 있는 것 같고.
이정표 뒤에 있는
빨간 벽돌 건물도 색감이 참 좋고.
반나절 넘게 걸었더니
슬슬 힘들어지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사진을 찍을 때마다
색감이 너무 좋아서
기분좋게 걸을 수 있었다.
어서 다음 목적지로 또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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