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in USA

[보스턴여행/미국여행]보스턴 여행의 시작부터 끝, 보스턴 프리덤 트레일(Freedom Trail)_색감 깡패 보스턴 산책

인더트래블 2017. 1. 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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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여행/미국여행]보스턴 여행의 시작부터 끝, 보스턴 프리덤 트레일(Freedom Trail)

_색감 깡패 보스턴 산책



벌써 다섯번째 프리덤 트레일 포스팅

프리덤 트레일은

길을 따라 보스턴 곳곳을 여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프리덤 트레일을 다 걷는다면

보스턴 여행의 80%는 끝이 아닐까.


프리덤 트레일을 끝내기 위해서는

다리를 건너가야하는데

다들 다리 건너기 전에

프리덤 트레일을 마치던데.


날씨가 좋다면

이 다리 꼭 건너야한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색감 깡패니까!!



물 색도 하늘 색도

물에 비친 하늘 색도

너무 예뻤던

짧은 다리도

그렇다고 긴 다리도 아니었지만

옆에 차는 쌩쌩 달렸지만

다리를 건너는 내내

행복했던 다리.



되돌아 온 길을 돌아보니

컨버스 본사가 있다

보스턴에 본사를 둔 회사들이 많다고

이유는 잘 모르지만.

컨버스 말고도

다른 익숙한 회사들도

몇개 본 것 같다.



다리를 건너니

프리덤 트레일 이정표가 또 나온다

바닥의 길만 따라서 가다

이정표를 만나니 뭔가 반갑고

내가 뭔가 하고 있는 것 같고.

이정표 뒤에 있는

빨간 벽돌 건물도 색감이 참 좋고.



반나절 넘게 걸었더니

슬슬 힘들어지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사진을 찍을 때마다

색감이 너무 좋아서

기분좋게 걸을 수 있었다.


어서 다음 목적지로 또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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