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in USA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미국클럽, 미국에서 클럽가기

인더트래블 2016. 11. 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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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미국클럽, 미국에서 클럽가기

 

 

 

 

날도 그냥 평범한 금요일이었습니다.

학교 갔다와서 친구들하고 저녁 먹다가

이런 불금이 너무 평범하다는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그때 같이 밥을 먹던 미국인 룸메이트가

클럽에 가지 않을래? 하고 제안했고

미국클럽이라니.

모두 신나서 가자고! 우리도 클럽한번 가보자고!

하면서 일이 커졌어요.

 

그렇게 몇시간뒤에 준비를 해서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처음으로 미국 클럽에 갈 생각에 들떠

열심히 준비를 하고 다시 모였어요.

그리고 위스키 한잔씩을 원샷하고

클럽으로 출발

 

 

 

 

처음으로 밤에 나간 다운타운은 활기차더라구요

미국의 밤이라고 해서 무서울 줄 알았는데

클럽 입구에서 줄을 서고

여권을 검사하고

*여권* 꼭 챙기세요

여권 없으면 클럽 술집 절대 못들어갑니다!

그리고 들어간 곳은

그냥 평범한 바였어요

위의 사진처럼 정말 평범한 바였어요

조금 실망하며 자리를 잡고 음료를 시켰죠

 

 

 

 

말이 음료지

알록달록 보기와 다르게

알코올 향이 강하게 나는 칵테일이었습니다.

생각했던 클럽 분위기가 아니라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도 금요일 밤에 기숙사가 아니라

다운타운에 나와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이 좋았어요

 

미국인 친구의 말

10시가 지나면 이 공간은 다른 공간으로 바뀔거라고

새로운 기대를 하며 10시가 되기만을 기다렸는데

 

10시가 되니

바의 가운데 있던 테이블들을 모두 치우고

거기는 스테이지가 형성!

노래 스타일도 바뀌고

나름 DJ도 나와서 디제잉을 시작

 

 

 

 

이렇게 클럽으로 바뀌는...

오오....

그렇게 저희는 신나게

스테이지 맨 앞까지 나가서

미국 클럽을 즐기다 돌아왔습니다.

 

미국 클럽은 2시면 문을 닫는다는 슬픈 사실

그건 미국 클럽뿐만 아니라 다른 술집도 마찬가지에요

2시면 불금이 시작할 시간 아닌가요....?

 

저는 클럽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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