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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여행 9

[중국여행/칭다오여행]중국 느낌이 물씬 나는 거리, 타이동거리

[중국여행/칭다오여행]중국 느낌이 물씬 나는 거리, 타이동거리 야시장으로 유명하다는 거리.바로 타이동거리다.타이동거리는 맥주박물관에서 왼쪽 방향으로 도보 15분 정도거리라고근데 천막성과는 반대 방향이라고...그래서 천막성 끝까지 갔다면 타이동거리까지 가기에 거리가 꽤 멀다...가까울줄 알았는데 꽤 멀었다...이미 가다가 지친....완전 지치기 직전타이동거리의 상징이라는 육교를 발견했다. 육교 아래에서는 뻥튀기 아저씨가뻥튀기를 튀기고 있었는데뭔가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중국스러운 느낌이 들었다중국인들의 삶 속에 들어온 느낌이 들었다. 타이동거리의 상징인 육교타이동 거리는 육교에서 분수가 보이는 쪽으로 내려오면 시작된다. 타이동거리 육교에 올라가면양쪽에 다른 풍경이 보이는데 이거 참 뭔가 재밌다한쪽은 이렇게..

[중국여행/칭다오여행]막찍어도 인생샷 건지는 칭다오 천막성

[중국여행/칭다오여행]막찍어도 인생샷 건지는 칭다오 천막성 칭다오 맥주거리에서 가깝고 사진찍기 엄청 좋다고 하길래천막성을 찾아가봤다.맥주박물관에서 5분거리랬는데...솔직히 5분은 아니고...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맥주박물관에서 오른쪽으로 쭈욱, 그 오른편에 천막성 보임이라고 내 가이드북에 적혀있다근데 진짜 그 길이 맞긴 함...근데 갈 수록 이런 곳에 천막성이 있을까 싶어진다..근데 가다보면 정말 있다... 천막성에 들어가자마자 펼쳐진 풍경오. 들어오기 직전까지 괜히 가는건가 싶었는데이 풍경을 보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진짜 보정 효과 아니고 진짜 이렇다천막성을 구경하는데에는 30분에서 1시간이면 충분하다.안에 식당이나 상점들도 있지만그다지 관심을 끌만한 것들은 아니다.그냥 사진이나 많이 ..

[중국여행/칭다오여행]칭다오 맥주를 제대로 맛보기 위해선, 칭다오 맥주 박물관

[중국여행/칭다오여행]칭다오 맥주를 제대로 맛보기 위해선, 칭다오 맥주 박물관 칭다오 포스팅의 주제는 칭다오는 맥주가 아니다 였지만그래도 칭다오에 갔다면 맥주는 먹어보고 와야 한다그리고 제대로 된 칭다오 맥주를 맛보려면칭다오 맥주박물관으로 가야한다. 칭다오 맥주박물관은 8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되며주말에는 문을 열지 않으니 여행 계획을 짤때 꼭 확인을 하길 바란다. 205번, 217번 219번 버스를 타고연안일로 혹은 15중 대동에서 하차하면칭다오 맥주 박물관을 쉽게 찾아갈 수 있다.우리는 처음 여행할 때만 택시를 주로 이용하고그 후로는 버스를 이용했다칭다오 버스는 생각보다 잘 되어 있다주요 여행지도 다 들러서 편리하고 싸고 택시처럼 사기당할 일도 없어서 맘편히 다닐 수 있다 맥주박물관 답게..

[중국여행/칭다오여행]우연히 중국 결혼식을 엿보다

[중국여행/칭다오여행]우연히 중국 결혼식을 엿보다 사실 엿본게 아니라 대놓고 봤다.....중국 결혼식운이 좋았다.일정에 맞줘 여행하기 위해 숙소 밖으로 나왔는데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었다그리고 곧 결혼식이 시작됐다! 사자춤우리나라 탈춤처럼 중국의 전통 춤인데2-3명의 사람들이 사자 탈을 쓰고 춤을 추는 것이다진짜 우연히 이걸 보게 되다니 정말 운이 좋았다. 호텔 앞에서 하는 결혼식이다 보니우리외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걸음을 멈추고 구경했다생각보다 화려한 춤을 췄는데춤을 추는 사람들의 옷 색이 탈과 너무 다르고신발도 그렇고.. .그런 부분이 좀 허접하다고 할까많이 아쉬웠던 부분이었다. 그래도 중국의 전통 혼례 방식인지 아닌지는 몰라도중국 결혼식을 이렇게 보게 되다니한참을 넋놓고 구경했다그래서 다음 일정이 많이..

[중국여행/칭다오여행]진짜 같은 짝퉁이 있는 곳, 찌모루시장

[중국여행/칭다오여행]진짜 같은 짝퉁이 있는 곳, 찌모루시장 칭다오에 짝퉁시장이 괜찮다고 해서구경삼아 가봤다.피차이위엔에서 걸어서 갔는데걸어가기에는 살짝 멀다.택시를 타는 게 좋을 것 같다. 굉장히 낡은 동네 안에 있는낡은 시장.지하와 1층은 일반 시장이고2층은 짝퉁시장이라고 한다.오픈시간은 10시부터 17시.관광버스가 와서 사람들을 풀어 놓는다. 가기전에 찾아본 바로는부르는 가격의 70%는 깎고 시작하라고 한다.흥정할 기미가 없으면 돌아설 것.미리 시세를 알아보고 가는 게 좋다.안그러면 바가지 쓰기 쉽다.한국인이 많은데 그 중 물건을 뗴러 온 사람도 많으니그런 한국인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괜찮은 가게를 소개 받거나시세 정보를 얻기에 좋다. 특A급은 가게안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야한다는데가게 안에 있..

[중국여행/칭다오여행]베이징에 왕푸징이 있다면 칭다오엔 피차이위엔이 있다

[중국여행/칭다오여행]베이징에 왕푸징이 있다면 칭다오엔 피차이위엔이 있다 베이징의 유명한 야시장 왕푸징 야시장칭다오에도 비슷한 곳이 있다바로 피차이위엔. 길거리 음식과 꼬치가 많은 곳이다. (다음 사진은 혐짤 주의) 왕푸징 거리에 팔고 있는 그런 벌레 꼬치 들도 팔고 있다보는 것만으로도 도전이 불가능 하다.가끔 살아있는 애벌레도 있는데막 기어다닌다...으... 끔찍...... 그래도 피차이위엔에 왔으니뭐 하나 먹고 가야할 것 같아서오징어꼬치를 선택했다.연변에 있을 때 꽤 좋아했던 음식.비위생적인 모습을 보면 먹기 싫어질테지만그래도 한번쯤 먹어볼만 하다아 향신료를 싫어한다면 도전하지 말 것. 피차이위엔 안쪽에 이런 곳이 있는데여기는 공연을 보며 밥을 먹는 식당이다주로 패키지에서 단체로 데리고 온다고 한다...

[중국여행/칭다오여행]칭다오 속 포토존, 칭다오 천주교당

[중국여행/칭다오여행]칭다오 속 포토존, 칭다오 천주교당 잔교에서 이동한 곳은 칭다오 천주교당.잔교에서 지하도를 통해 도보로 갈 수 있다.근데 생각보다 멀었던 것으로 기억한다.천주교당의 입장 시간은 당시(2014년)8:00에서 17:00까지였고입장료는 5원이었는데우리는 입장도 하지 않았기에 저 입장 시간과 입장료는 의미 없었다. 천주교당은 참 아무렇게나 찍어도 예쁘다.단 생각보다 엄청 길고 엄청 높아서끝까지 다 제대로 찍으려면 앉아서 찍어야 한다.천주교당이 이렇게 예쁘다보니칭다오에서도 천주교당은 포토존이다.특히 웨딩 사진을 찍으러 많이 왔는데진짜 이날만 해도 열커플은 넘게 본 것 같다하얀 웨딩드레스 외에도 중국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색인 빨간 웨딩 드레스를 입은신부도 종종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쪽에..

[중국여행/칭다오여행]칭다오의 진짜 랜드마크 잔교

[중국여행/칭다오여행]칭다오의 진짜 랜드마크 잔교 사실 한국 여행객들에게 칭다오의 랜드마크는 5.4광장의 오월의 바람으로 알려져있지만칭다오의 진짜 랜드마크는 잔교다.잔교는 칭다오 맥주에도 새겨져 있을 정도로칭다오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다.소어산 공원에서 내려와 잔교로 가는 길.여기 아마 루쉰공원이었을거다..바닷가를 따라 있는 산책로.그러나 해도 뜨겁고. 택시를 타고 잔교로 이동했다. 이때 택시 아저씨가 고장난 미터기를 썼는데처음에는 고장이 난건가 했는데일부러 미터기가 많이 올라가게 한 것 같다길도 좀 돌아가는 것 같고...!!아빠가 화가 나서 막 화내고 그러니그제서야 제대로 된 길로 가더라...진짜 여행객 상대로 사기치는 놈들은어느 나라를 가도 있는 것 같다. 저 멀리 보이는 잔교 전망대.전망대 까지 걸어가..

[중국여행/칭다오여행]소어산 공원에서 유럽 풍경 즐기기

[중국여행/칭다오여행]소어산 공원에서 유럽 풍경 즐기기 칭다오에 왔으니 유럽감성 한번 느끼고 가야지 칭다오의 전망을 잘 볼 수 있다는 두곳 신호산 공원과 소어산 공원 두군데 다 갈 필요는 없다고 한다 우린 소어산 공원으로 갔다. 이유가 뭐였더라... 택시를 타고 소어산 공원에 가달라고 하니 언덕을 오르고 올라 소어산 공원 입구에 내려준다 입장료는 인당 10원(성수기에는 입장료가 15원이다) 표를 끊고 들어가 산책로를 잠깐 올라가면 그때부터 유럽인지 중국인지 모를 풍경이 펼쳐진다 그래도 여기가 중국이라고 중국스러운 전망대 전망대를 오르면 칭다오가 한눈에 보인다 저 멀리 방송국의 그 탑도 보이고 신호산 공원 전망대도 보인다 진짜 예쁜 집들. 칭다오는 과거 독일의 지배를 받아 유럽의 문화가 많이 들어왔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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