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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연길 46

[연변여행/연길여행] 연길인민공원 놀이공원편

[연변여행/연길여행] 연길인민공원 놀이공원편 그냥 공원이나 한바퀴 돌지 뭐 하고 나갔는데 그냥 공원이 아니었던 연길인민공원 동물원에 이어 놀이공원까지 있어 서울대공원을 연상하게 했는데 요즘에는 날이 풀리고 나무도 푸릇푸릇 해져서 더 보기 좋은 듯! 뭔지는 모르겠지만 도자기에 그림 그리는 것 같았는데 부모님하고 아이들 같이 하고 있기도 했고 청소년들도 많이 하고 있었다. 놀이공원은 약간 월미도 놀이공원 같았다. 놀이기구가 좀 낡아서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있었다. 가장 재미있어 보이던 놀이기구! 한번 타볼까를 진지하게 고민했었지만 이날은 일단 구경만! 어렸을 때 이런거 탔던 것 같은데 공원을 한바퀴 도는건 아니지만 꽤 크게 돌던데 자전거 페달처럼 굴리는 ..

[연변여행/연길여행]연길인민공원 동물원편

[연변여행/연길여행]연길인민공원 동물원편 시내 가까이에 있는 연길인민공원 지나다니면서 볼때는 큰 줄 몰랐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정말 크던 공원! 사진은 3월 30일에 찍은 것! 이때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공원을 조금만 들어가면 동물원이 있는데 지식백과에 따르면 약 370마리의 동물을 사육하고 있다고 한다. 공작, 에뮤 등 조류도 있고. 가장 인기 있는 것 같은 원숭이! 우리에는 손호공 모형과 호공이라고 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는 동물이었다. 호랑이 우리 근처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호랑이의 크기에 비해 우리가 너무 작은 것 같고 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까웠다.... 이건 아마 낙타! 낙타말고 양, 사슴 같은 동물들도 많이 있었는데 냄새가...........

[연변여행/연길여행]한국 물건을 찾으신다면!

[연변여행/연길여행]한국 물건을 찾으신다면! 연변에 오기 전에 연변에 대해 정보를 얻을 곳이 거의 없었다. 인터넷에도 옛날 글이나 아니면 짧게 여행을 갔다온 사람들 글 뿐이었고 중국 샴푸나 바디워시 같은 게 질이 좋지 않다고 한국에서 꼭 챙겨가라는 글을 많이 봤기 때문에 무게가 아슬아슬 해도 샴푸 린스 세제까지 다 챙겨왔다. 혹시 연변에서의 생활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내가 한국에서 얻지 못했던 하지만 꼭 필요했던 정보들을 전해주고자 한다. 연변의 대부분의 마트에서는 한국 물건을 팔고 있다. 이번 글에 올리는 모든 사진은 연변대학 정문 천성마트에서 찍은 사진들 이지만 신라면이나 과자, 음료수 같은 간단한 것들은 굳이 마트가 아니라 슈퍼에서도 팔고 있을 정도로 한국 물건들이 많이 보편화 되어있다. 물..

[연변여행/연길여행] 장보기! 연변대 정문 천성마트

[연변여행/연길여행] 장보기! 연변대 정문 천성마트 이 곳에 와서 가장 처음 갔던 마트는 바로 연변대학 정문에 있는 천성마트이다. 해외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생필품을 비롯해 간식거리 등을 사러 마트에 반드시 가게 되는데 연변대학이나 이 근처에서 지내게 되다면 천성마트를 이용하면 편리 할 것 같다. 특히 연변대학에 교환학생을 온다면 유학생 기숙사에서 가장 가까운 대형마트가 이곳이 아닐까 싶다. 물론 연변대학 안에도 작은 마트가 몇개 있다.(슈퍼 말고!) 내가 알고 있는 건 기숙사 쪽에 음식점과 카페, 빵집이 있는 마트와 지금 지내고 있는 연대학생복무중심 건물 2층에도 마트가 있다. 거의 대부분의 생필품과 음식을 교내 마트에서도 팔고 있기 때문에 불편한 점은 없지만 좀 더 다양한 물건이 필요하다면 천성마트를 ..

[연변여행/연길여행]연변 생활 시작/연대호텔

[연변여행/연길여행]연변 생활 시작/연대호텔 2014년 3월 11일. 연변으로 가는 길은 다사다난했다. 화물은 아슬아슬하게 초과하지않았고 내용물을 꽉꽉 채운 기내용 캐리어 역시 걱정하며 검색대를 통과했다 비행기에 늦게 타는 바람에 짐을 올려 놓을 공간이 없어 캐리어는 비행기의 맨 뒤 공간에 올려지게 되어 가장 늦게 내릴 수 밖에 없었고 사람이 길게 줄을 선 입국 심사대에서는 갑자기 여권을 가지고 가더니 돌아올 생각을 하지않아 말이 안통해 무작정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으니 십분정도 후에 다시 여권을 받을 수 있었으나 무슨 일이었는지는 아직까지 알지 못한다 짐을 찾아 밖으로 나왔지만 마중 나오기로 한 사람이 오지 않아 당황하였고 물론 좀 기다린 후 만날 수 있었지만 시작부터 삐그덕된다는 생각에 이곳 생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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