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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7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부모님과 떠난 대만자유여행을 마치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부모님과 떠난 대만자유여행을 마치며 미국으로 떠나기를 앞두고 여름 휴가 겸 부모님과 떠났던 대만자유여행. 돈을 많이 쓰기 보다는 경험을 많이 하기를 원하는 내 여행 취향때문에 부모님이 따라다니기에는 조금 힘들었을 대만자유여행 여행 내내 맑은 날씨였지만 뜨거운 태양 때문에 더워서 힘들었고 여행을 마칠 때쯤 만난 태풍에 예정보다 며칠 더 머물게 되었지만 그만큼 다사다난했기에 기억에 더 남는 여행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대만의 모습은 비가 내리던 모습이었는데 돌아온 한국은 무슨일이 있었냐는 듯 너무나도 맑았기에 한국과 너무 닮은 대만 여행이었지만 어쩌면 더욱 먼 나라 다른 세상에 다녀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던 여행이다. 여행을 다녀오고 한참이 지나 다시 쓰는 대만 여행기이기에 부..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대만 태풍, 이제 집 좀 가자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대만 태풍, 이제 집 좀 가자 대만에서 여행하는 내내 날씨가 참 좋았다. 사실 가기전에 비 예보가 있어서 여행할 때 비오면 어쩌지 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여행하는 내내 비가 오지 않았다. 그러다 마지막날 저녁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냥 비가 오는 거겠지 하고 비행기를 타기 위해 타이페이에서 타이중으로 이동했다. 낯선 번호로 전화가 온다. 태풍으로 인한 비행기 연착. 그렇게 우리는 공항으로 가던 버스에서 길을 돌아섰다, 사실 이날까지만 해도 비가 좀 오는건데 비행기가 못뜰정도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비행기 시간이 남아 짐을 맡겨두고 거리로 나와봤다. 태풍이 지나고 있는 거리의 모습은 처참했다.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오토바이가 쓰러지고. 근데 어째 전날보다 비가 더 세..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핵심투어, 중정기념관,101빌딩, 용산사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핵심투어, 중정기념관,101빌딩, 용산사 대만여행, 타이페이여행을 가면 누구나 꼭 가는 곳 꼭 가야할 곳, 한번쯤 들러야할 곳 그곳이 바로 이 세곳이 아닐까 싶다 중정기념관, 101빌딩, 용산사. 우리는 여기는 그렇게 자세히 보지는 않았다 그냥 훑어 보는정도....? 중정기념관. 직접가서 보면 사진보다 더 웅장하다 정각에 하는 교대식은 진짜 꼭 볼만하다. 우라이 마을을 갔다가 가는 바람에 시간을 못맞춰 못볼뻔했다 진짜 도착하자 마자 봤는데 교대식은 중정기념관에 갔다면 정말 꼭 볼만하다! 이날 낮에는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폭풍전야라고 해야할까... 저녁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여기도 사진찍기 참 좋은 곳 같다. 중정기념관에 대한 ..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대만 추천 여행지, 우라이 온천&우라이 마을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대만 추천 여행지, 우라이 온천&우라이 마을 반나절 정도 잡아서 가야하는 하루 잡으면 여유롭게 다녀 올 수 있는 우라이 온천&우라이 마을 여긴 내가 대만 여행지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우리 다녀오고 엄청 큰 태풍이 지나가서 여기 다 무너졌다는데 복구가 됐는지 모르겠다.ㅠㅠ 시내에서 버스타고 갈 수 있어서 길도 어렵지 않다. 버스에서 내려서 시장을 지나 올라가면 저 벽화에 나온 것 같은 기차가 있다! 저걸 타고 우라이 마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우라이 마을에 올라가면 이런 폭포가 있는데 이때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폭포 줄기가 매우 가늘었던 것이라고 한다 더 웅장한 폭포라던데.. 여기서 또 계단을 엄청 많이 올라가면 케이블카 같은걸 탈 수 있다. 그걸 타고 올라가면 진..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버스타고 예류, 진과스, 지우펀 여행하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버스타고 예류, 진과스, 지우펀 여행하기 그렇습니다. 사진이 턱없이 부족한 대만여행기. 내용도 부실한 대만여행기... 이번엔 타이페이 근교 여행지인 예류, 진과스, 지우펀을 다녀왔다. 남들은 다들 택시타고 한다는 바로 그 예류, 진과스, 지우펀 나는 블로그에서 버스 여행이 가능하다는 글을 읽고 버스를 타고 다녀왔다. 버스 번호나 정류장 등 자세한 정보는 제 글에 없을 예정입니다..........ㅎ 블로그에서 알려준대로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예류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려 예류에 가는 길에 그 유명한 카페 85도씨를 발견해서 소금커피를 한잔씩 했다. 오. 생각보다 괜찮다! 예류 앞에서 입장권을 끊고 예류로 입장!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았다. 바다도 예쁘고. 바람에 깎인 저 돌덩..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진리대학 그리고 일몰이 아름다운 단수이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진리대학 그리고 일몰이 아름다운 단수이 아마 과거 여행기는 좀 간단하게 블로깅할 것 같네요 기억도 사진도 별로 없거든요.........ㅎ 타이페이로 넘어와서 간 첫 여행지는 단수이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단수이라서 일몰을 보기 전에 가까운 진리대학과 흥마오청을 보러갔다 근데 흥마오청은 음.. 사람이 나온 사진뿐... 사실 진리대학도 예쁘지만 흥마오청이 더 예쁘다 진짜 예쁘다 사진찍기도 정말 좋다 흥마오청 진리대학 담강중 여기가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라서 유명한데 너무 유명해져서 담강중은 출입이 금지됐다고한다 흥마오청 진리대학은 갈 수 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고 건물들 색도 예뻐서 사진찍기 정말 좋다 (다시한번 강조) 사진은 없지만... 흥마오청과 진리대학을 구경하고 일몰이 ..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엄마 아빠랑 떠나는 대만자유여행 시작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엄마 아빠랑 떠나는 대만자유여행 시작 교환학생 가기전에 엄마 아빠와 떠난 대만자유여행 정말이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여행인만큼 일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기억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이제 그때 그 얘기를 다시 꺼내보려한다 맛보기1. 대만에 도착한 첫날. 우리는 타이중공항에 도착을 했고 미리 구해둔 타이중 시내에 있는 숙소에 가서 짐을 풀었다 그리고 숙소 가까이 있는 까르푸를 구경 나는 애플망고와 대만맥주, 꿀맥주를 득템해왔다 아빠는 애플망고의 맛에 빠졌고 난 맥주 두개 다 별로라며 실망했다 그렇게 첫날밤 끝. 맛보기2. 어쩌면 유일하게 맑은 모습을 담은 타이중의 길거리. 타이페이보다 한산하고 타이페이보다 대만스러움이 가득했다. 다음에 다시 간다면 타이페이보다는 타이중으로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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