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꿀 TIP/국내편

5월국내여행지추천! 초록 초록한 5월가볼만한곳 5

인더트래블 2022. 5.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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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국내여행지추천! 초록 초록한 5월가볼만한곳 5

 

향기로웠던 봄꽃 시즌이 지나고 따뜻한 5월이 다가왔는데요. 꽃이 지고 나자 여기저기 초록 초록 해진 게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계절 5월. 싱그러운 5월을 느끼기 좋은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오늘은 초록 초록한 5월을 느낄 수 있는 5월국내여행지추천을 해드릴게요. 


1. 제주도 가파도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이범수)-한국관광공사.

아무래도 국내 여행지 1순위는 제주도가 아닐까요? 5월에 가면 더 좋은 제주도 여행지는 바로 '가파도'랍니다. 아쉽게도 코로나 때문에 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5월 가파도를 방문한다면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청보리밭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가파도는 모슬포 운진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15분이면 갈 수 있는 데 2시간이면 섬 전체를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답니다. 자전거를 빌려 탈 수도 있으니 가파도에서 5월을 맘껏 느껴보면 어떨까요?


2. 담양 죽녹원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김지호)-한국관광공사

매년 5월이면 담양 대나무축제가 열리지만 아쉽게도 올해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취소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담양 죽녹원에 간다면 대나무숲소에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댓잎의 사각사각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면 아 이게 힐링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담양 죽녹원을 여유롭게 관람하려면 1시간 정도는 소요된다고 해요. 아무래도 자연을 산책해야 하니 죽림욕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운동화를 신고 가기를 추천드립니다.

입장료 : 성인 3,000원 / 청소년˙군인 1,500원 / 초등학생 1,000원

3. 용인 에버랜드

flickr / sw.Goldman

5월을 상징하는 꽃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장미! 가정의 달인 5월, 가족들과 함께 떠나기 좋은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 달간 장미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에버랜드의 로즈가든에 형형색색 다양한 장미가 만개해 사진을 찍으며 즐기기에도 아주 좋답니다. 로즈가든에서 5월을 마음껏 즐긴 뒤 놀이기구를 타거나 사파리도 구경할 수 있으니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면 어떨까요?


4. 안성 팜랜드

사진제공(권기대)-한국관광공사

서울 근교 5월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안성 팜랜드. 5월의 안성 팜랜드에서는 만개한 유채꽃밭과 푸릇푸릇한 호밀밭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해요. 다양한 가축들을 직접 만지고 먹이를 줄 수 있어 어린이날 온 가족이 함께 구경하기 좋은 여행지랍니다. 넓은 초원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의 인생샷도 남길 수 있어 커플들의 여행지로도 주목받는 곳이랍니다.


5. 보성 녹차밭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김지호)-한국관광공사

5월국내여행지추천 마지막 코스는 보성 녹차밭인데요. 수학여행으로 한 번쯤 가봤던 보성 녹차밭은 5월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데요. 본격적으로 녹차를 수확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녹차밭이 가장 푸른빛을 띠고 있다고 해요. 녹차밭 정상에서는 바다까지 내려다보여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특히 보성 녹차밭의 일출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일출 풍경 중 하나라고 하니 부지런히 일어나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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