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in Australia

[호주여행/시드니여행]낮과는 또 다른 매력 달링하버의 밤

인더트래블 2014. 5. 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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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시드니여행]

낮과는 또 다른 매력 달링하버의 밤

 

 

 

밤에 다시 찾은 달링하버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고 했지만

우린 여행 첫날부터 밤에 돌아다녔다.

이날부터 에피소드가 좀 많지만 그건 좀 이따 푸는 걸로!

 

 

달링하버 구경을 끝내고 저녁을 먹으러갔다

소고기로 유명한 호주에서 처음 먹은

스테이크!

고기 매니아인 내게 호주는 천국

일 것 같지만 비싼 가격에 많이 먹지 못했다..

피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이때도 1인 1스테이크를 하면 좋았을테지만

역시 단체 생활에서는 다수의 의견을..

 

그래도 피자도 맛있었고 스테이크도 맛있었고

감자튀김도 맛있었고 다 맛있었다.

맥주가 진짜 최고.....!!!!

여기 맛집이라고 했는데 이름을 모르겠다ㅠㅠ

 

 

저녁을 먹고 다시 찾은 달링하버

밤의 달링하버는 낮 보다 더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사람 역시 많았다!

 

 

불 들어온 보트는 낮에 본 보트보다 더 예뻐보였다.

저거 타고 다니면서 야경도 보고 바람도 쐬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

다음에 꼭 다시 찾는다면 그래야겠다ㅠㅠ

그때는 혼자 말고...ㅠㅠ

 

 

첫번째 사진처럼 달링하버의 다리는

밤에도 아름다웠고

위의 사진처럼 다리 위에서 본 달링하버는

더 아름다웠다.

 

하지만

버스타고 집에 가는 길은 너무 험난..

동네는 불이 하나도 안들어와있고

버스는 정류장이 어딘지 방송도 없고

(여기 버스는 정류장 방송이 없다!

내릴 때가 되면 알아서 벨 누르고 내려야..)

첫날 산책을 안갔다면 집도 못찾아갔겠지...

그날 산책은 정말 현명한 선택!

 

암튼 무사히 집 들어간건 다행ㅠㅠ

달링하버의 밤은 다음에 또 얘기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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