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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칭다오여행]칭다오 속 포토존, 칭다오 천주교당

인더트래블 2016. 11. 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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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칭다오여행]칭다오 속 포토존, 칭다오 천주교당


잔교에서 이동한 곳은 칭다오 천주교당.

잔교에서 지하도를 통해 도보로 갈 수 있다.

근데 생각보다 멀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천주교당의 입장 시간은 당시(2014년)

8:00에서 17:00까지였고

입장료는 5원이었는데

우리는 입장도 하지 않았기에

저 입장 시간과 입장료는 의미 없었다.



천주교당은 참 아무렇게나 찍어도 예쁘다.

단 생각보다 엄청 길고 엄청 높아서

끝까지 다 제대로 찍으려면 앉아서 찍어야 한다.

천주교당이 이렇게 예쁘다보니

칭다오에서도 천주교당은 포토존이다.

특히 웨딩 사진을 찍으러 많이 왔는데

진짜 이날만 해도 열커플은 넘게 본 것 같다

하얀 웨딩드레스 외에도

중국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색인 빨간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신부도 종종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쪽에서 찍은 천주교당이 마음에 든다.

뭔가 중국적이면서도

뭔가 유럽적인 감성이 들어갔다고 할까.

천주교당 주변을 걸으며

이각도 저각도에서 천주교당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도 뭔가 아쉬워하며 피차이위엔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 천주교당 주변에

버블티로 유명한 coco도 있으니

coco 매장을 찾는다면 여기서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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