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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땡스기빙데이에 떠난 샌프란시스코여행,
차별없는 평화로운 동네 더 카스트로(The Castro)
게이 밀집 지역이라고 해서
처음엔 호기심에 가고 싶었던 곳
더 카스트로(The Castro)
너무나 평화로웠던 동네여서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이동네 색감 너무 좋다.
주차하고 다운타운으로 가는 길.
샌프란시스코 동네답게 언덕을 내려가야했는데
집들도 상가들도 너무 예뻤다.
더 카스트로의 상징인 레인보우. 무지개.
성소수자들을 의미하는 LGBT(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를 상징하는
색인 무지개가 바로 더 카스트로의 상징인 무지개이다.
무지개처럼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의미라고한다.
더 카스트로의 상징인 곳은 바로 카스트로 극장.
잘은 모르겠지만 저 시네마가 체인점인가..
어느 지역을 가나 지역의 이름을 가지고 디자인은 같은
저 극장이 항상 있는 것 같다.
카스트로는 횡단보도도 무지개다.
이곳 저곳 무지개가 많다.
신호등도 벽화도 상점들도
곳곳에서 무지개를 찾아볼 수 있다.
근데 이 무지개 횡단보도 너무 예쁘다.
다시 차로 돌아가는 길.
어째 모자이크가 더 야해보이나.....ㅎ
평화를 위해 시위하는(?) 그런 모습인 것 같다.
호기심을 가지고 찾아간 곳이었지만
이곳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눈치도 안보고
자신들의 생각대로 하고 싶은대로
그렇게 살아가는 모습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너무나 평화로웠던 곳.
더 카스트로(The Ca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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