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in USA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땡스기빙데이에 떠난 샌프란시스코여행, 몬트레이(Monterey)에서 클램차우더 먹기

인더트래블 2016. 12. 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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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땡스기빙데이에 떠난 샌프란시스코여행,

몬트레이(Monterey)에서 클램차우더 먹기



몬트레이 거리에는 식당들이 참 많다

해안가 마을이라 그런가

바다 요리들이 엄청 많다.

거리에 있는 식당들이 점심시간이 되자

호객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시식용 클램차우더를 나눠주기도 하고

다른 음식들도 나눠준다.



시식으로 나눠주는 클램차우더를 먹어보고

가장 맛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맛이 나름 다 다르기때문에 가장 맞는 곳으로 가면 된다.

우린 클램차우더와 다른 요리들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식당들도 해안가에 있기 때문에

바다를 바라보며 밥을 먹을 수 있는데

창가에 새 한마리가 놀러왔다.

좀 징그러운가.....ㅎ




주문한 클램차우더가 나왔다.

그냥 해산물스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브래드보울(빠네 파스타를 생각하면 됨)에 담겨서 나온다.

사실 스프를 별로 안좋아해서

꼭 먹고 싶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추운데 있다 먹어서 그런가

너무 맛있었다.

저 빵까지 다 먹었다.



클램차우더랑 함께 주문한

게살 샌드위치.

가격이 비쌌지만 생각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게살 샐러드가 너무 차가워서 그랬나.

근데 같이 나온 샐러드는 엄청 맛있었다.

실란트로(고수풀)만 안들어있었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그래도 미국에서 먹은 샐러드 중 제일 맛있던 샐러드.


이렇게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마무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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