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여행/미국여행]너무 음산해 전설의 고향이 생각났던 곳, 시카고 링컨파크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링컨파크가 있다고해서링컨파크에 갔다가 다운타운으로 나가자고 했다.여기는 숙소가 있던 골목골목길 건물 하나 하나가 너무 예쁜 동네.비가 오니 날씨가 좀 더 추워진 것 같다. 숙소에서 링컨파크는 정말 멀지 않았다.근데 내가 생각한 링컨 파크가 아니었다.이날 안개가 너무 심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고그래서인지 공원에 사람도 거의 없었다.저 거대한 오리들은 사람이 가까이가도 도망가지 않는다가까이서 보면 진짜 거대한 오리들이다. 안개가 심해 정말 음산했다.전설의 고향이 생각난 이유는안개로 앞이 보이지 않아 뭔가 저승길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게다가 여기 공원 가는 길에뒷주머니에 총을 차고 있는 아저씨를 봤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