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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칭다오여행]중국 느낌이 물씬 나는 거리, 타이동거리
야시장으로 유명하다는 거리.
바로 타이동거리다.
타이동거리는 맥주박물관에서 왼쪽 방향으로 도보 15분 정도거리라고
근데 천막성과는 반대 방향이라고...
그래서 천막성 끝까지 갔다면
타이동거리까지 가기에 거리가 꽤 멀다...
가까울줄 알았는데 꽤 멀었다...
이미 가다가 지친....
완전 지치기 직전
타이동거리의 상징이라는 육교를 발견했다.
육교 아래에서는 뻥튀기 아저씨가
뻥튀기를 튀기고 있었는데
뭔가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중국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중국인들의 삶 속에 들어온 느낌이 들었다.
타이동거리의 상징인 육교
타이동 거리는 육교에서 분수가 보이는 쪽으로 내려오면 시작된다.
타이동거리 육교에 올라가면
양쪽에 다른 풍경이 보이는데
이거 참 뭔가 재밌다
한쪽은 이렇게 주택가인데
빨간 건물들이 상징적이다.
저기 가운데 있는건 뭐지.. 기차역인가....
그리고 반대쪽으로 돌아보면
이렇게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가득있다.
여기가 바로 타이동거리인데.
야시장이 막 여리고 있었지만
그 중국 특유의 냄새가 너무 심해서
야시장 구경은 제대로 못했다.
그래도 타이동거리는 야시장이 아니더라도
이런 건물 벽화들을 보는 재미로 가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딱 봐도 낡은 건물들인데
이렇게 알록 달록
특이한 모양도 있고 유명인들도 있고
건물마다 그림이 다 달라서
그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칭다오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타이동거리
중국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보고 싶다면
타이동 거리를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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