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in USA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땡스기빙데이에 떠난 샌프란시스코여행, 소살리토 맛집 나파벨리 버거

인더트래블 2016. 12. 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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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땡스기빙데이에 떠난 샌프란시스코여행,

소살리토 맛집 나파벨리 버거



천국의 와이너리. 나파벨리 구경을 마치고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온 우리는

저녁을 먹기 위해 소살리토로 향했다.

우리가 저녁을 먹을 곳은

소살리토의 햄버거 맛집. 나파벨리 버거.

나파벨리를 갔다온 날 나파벨리 버거에서 저녁을 먹다니..ㅋㅋ



버거가 나오기 전 어니언링이 먼저 나왔다

내가 완전 좋아하는 어니언링.ㅠㅠ

호주에서 먹은 것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그 후로 찾아다닌 어니언링 중에서는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나온 버거.

수제버거였던 것 같은데.

버거에 샐러드까지. 잘 어우러졌다.

근데 비싸다는게 함정......ㅠㅠ

비싸서 맥주까지는 같이 못먹었다.....



이건 친구가 시킨 버거.

약간 샐러드 버거? 같은 건데.

빵이 안들어간 버거다.

패티 위에 있는건 아보카도.

나는 아보카도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다들 아보카도를 참 좋아하더라.



저녁을 먹고 주차 시간이 조금 남아

소살리토를 산책했다.

바닷바람에 너무 추웠지만

해가 지고 있어서

너무 아름다웠다.

역시 배신하지 않는 캘리포니아의 노을.



너무 예뻐서.

영화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조금만 덜 추웠다면

이 경치를 더 감상하고 왔을텐데.

진짜 따뜻할 때 샌프란시스코를 한번 더 가야겠다.

맛있는 저녁과 사랑하는 사람들

멋진 노을과 행복함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샌프란시스코의 추억.



너무 추워서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며

소살리토를 떠났다.

그리고 다음은

드디어 찾아간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골든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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