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in USA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땡스기빙데이에 떠난 샌프란시스코여행, 그림같은 곳. 알라모스퀘어

인더트래블 2016. 12. 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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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땡스기빙데이에 떠난 샌프란시스코여행,

그림같은 곳. 알라모스퀘어

 

 

해질녘. 알라모스퀘어로 향했다.

사실 일정표 짜서... 친구한테 주고... 따라다녀서..

여기가 알라모스퀘어였던 것을 나중에 알았다..

알라모스퀘어 옆에 주차하고 내리자마자 보인 풍경.

샌프란시스코에 언덕이 많다보니 이런 풍경도 참 많다.

저 멀리 보이는 건 샌프란시스코 시청사

미국 내 청사 중 가장 아름다운 청사라고...

알라모스퀘어 언덕을 올라가봤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그냥 동네 언덕이었지만

개를 데리고 산책나온 사람들이 참 많았다.

 

알라모스퀘어에 가는 가장 큰 이유.

이 건물들을 보기 위해서 인데

샌프란시스코에는 특히 이런 건물이 많다.

근데 알라모스퀘어의 이 건물은

다섯채가 나란히 예쁜 건물들이라 유명하다.

빅토리아 양식의 건물이라고.

 

알라모스퀘어는 정말 그냥 평범한 동네 언덕이지만

알라모스퀘어를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예쁜 풍경들이 눈에 들어온다.

생각보다 쌀쌀했던 것만 빼고는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며

알라모스퀘어를 산책하는게 여유롭고 평화로웠다.

 

 

해가 거의 저물었다.

해가 저물면 깜깜해진다.

가로등이 몇개 없어서..

샌프란시스코에는 홈리스가 진짜 많다.

길에서 대마를 하는 사람도 많아서

길거리에서는 대마 냄새가 난다.

그래서 너무 늦게는 돌아다니지 않는게 좋다.

해가 저물었으니 우리도 숙소로 돌아가야지.

알라모스퀘어를 떠나며

미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시청사는

밤이 되니 더 아름다웠다.

이렇게 보닌 샌프란시스코 야경도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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