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4개월간의 교환학생 시작 대학교 입학 때부터 꿈꾸었던 교환학생. 이런 저런 핑계로 미루기만 하다가 졸업하기 전에 꼭 한번 가보아야겠다고 다짐하며 휴학을 결심하고. 3개월간 속세와의 인연을 끊고 토플에만 몰두. 아슬아슬하게 커트라인 점수를 넘겼다. "아 이제 가는구나" 싶은 생각과 동시에 몰려오는 서류 폭탄 준비해야할 것은 산더미. 휴학기간 일년동안 일과 교환학생 준비를 병행하면서 참 길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미국을 가는 사람들을 보면 저 사람들은 참 쉽게 미국에 가는구나 비행기표만 끊으면 갈 수 있는 곳인데 내게 미국은 그때도 지금도 너무 어려운 곳이다. 그리고 2015년 8월 18일 드디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렇게 비행기에 탔다. 비행기를 늦게 예매해서 꽤 비싼 가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