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여행/연길여행]연변 생활 시작/연대호텔 2014년 3월 11일. 연변으로 가는 길은 다사다난했다. 화물은 아슬아슬하게 초과하지않았고 내용물을 꽉꽉 채운 기내용 캐리어 역시 걱정하며 검색대를 통과했다 비행기에 늦게 타는 바람에 짐을 올려 놓을 공간이 없어 캐리어는 비행기의 맨 뒤 공간에 올려지게 되어 가장 늦게 내릴 수 밖에 없었고 사람이 길게 줄을 선 입국 심사대에서는 갑자기 여권을 가지고 가더니 돌아올 생각을 하지않아 말이 안통해 무작정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으니 십분정도 후에 다시 여권을 받을 수 있었으나 무슨 일이었는지는 아직까지 알지 못한다 짐을 찾아 밖으로 나왔지만 마중 나오기로 한 사람이 오지 않아 당황하였고 물론 좀 기다린 후 만날 수 있었지만 시작부터 삐그덕된다는 생각에 이곳 생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