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 다운타운을 구석구석 구경했다.다운타운 자체는 크지 않아서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 딱인 듯. 알래스카에 가기 전까진 몰랐는데알래스카는 관광지였다다운타운 역시 관광객에 최적화되어 있었다 다운타운 대부분에는 기념품 가게들이가게 하나 넘으면 또 다른 가게가그렇게 가게만 구경하다가도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알래스카는 연어만큼 곰도 우명하다그래서 다운타운 곳곳에서 곰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바닥에 그려진 곰발바닥부터 시작해서각종 상점은 곰으로 도배되어있고박제한 곰도 볼 수 있다 길 이름도BEAR BLVD뭔가 그만큼 알래스카 사람들의곰에 대한 애정을 느껴졌다 그리고 또 하나알래스카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한가지.빙하 투어를 진행하는 여행사에서빙하 홍보를 위해 진짜 빙하를 가져다 놨다아이디어 짱인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