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땡스기빙데이에 떠난 샌프란시스코여행, 차이나타운 맛집 영보각(Great Eastern Restaurant)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땡스기빙데이에 떠난 샌프란시스코여행,

차이나타운 맛집 영보각(Great Eastern Restaurant)

차이나타운에서 점심먹기.

친구들이 추천한 식당에 가게 됐는데

줄이 엄청 길었다..

3-40분은 기다렸던 것 같다.

이건 딤섬.

새우딤섬이었던가.

육즙이 많아서

되게 맛있게 먹었다.

식당이름은 영보각.

영어로는 Great Eastern Restaurant

나중에 알고보니 오바마 대통령도 다녀갈 정도로

엄청 유명한 식당이었다.

기다리고 먹을만했네.

이건 새우롤

쫀득쫀득하고 안에 새우가 크게 들어있어서

되게 맛있었다.

이건 뭐였더라...

오리고기 였는데 어느부위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이건 향신료가 강해서

별로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래서 몇개 먹고 말았다.

이건 고기만두 같은거였는데

좀 퍽퍽하다고 해야하나

그냥 평범한 찐빵같은 맛이었다.

메뉴판을 주는데 메뉴가 진짜 다양하다

이것저것 맛보기 위해서

조금씩 여러개를 시켜서 맛봤다.

근데 나중에 딤섬 추가해서 더 먹었다ㅋㅋ

이건 중국식 고기만두. 물만두.

중국에서 먹던 맛이랑 같았다.

중국에서는 양 엄청 많았는데....

원하는 음식 종류랑 갯수를 적어서

종업원한테 주면되는데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근데 손님이 많아서

종업원들도 정신이 없다.

또다른 딤섬

여기 딤섬은 종류별로 다 괜찮았다.

아. 차를 한잔씩 준다.

그냥 식당에서 물 가져다 주는거겠지 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차도 수저도 다 돈을 받는다ㅋㅋ

근데 나중에 홍콩가보니 원래 그러던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닭발.

닭발은 중국에서 먹었던 것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닭발도 하나 먹고 말았다.

뭐 맛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식당 외관이나 메뉴판까지 찍지는 못했지만

사실 당시엔 미국에서 차이나타운까지 와서

중국 음식을 먹어야하나 싶기도 했지만

딤섬이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던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