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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변 40

[연변여행/연길여행]주정부청사&아리랑광장 산책!

[연변여행/연길여행]주정부청사&아리랑광장 산책! 요즘은 계속 날이 흐리지만 날 좋은날 다녀온 아리랑광장하고 주정부청사 & 연변도서관 연변도서관은 다음 포스팅으로.. 연변 도서관 뒤편에 있는 아리랑 광장 아리랑 광장은 정말 그냥 광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올린 두 사진 빼고는 정말 그냥 잔디 광장이 끝! 그래도 낮에 보면 할아버지들이 산책하거나 강아지 데리고 산책한 사람들이 몇몇 있던데... 뭔가 자전거 타고 싶은 광장이었다ㅋㅋ 아리랑 광장 맞은편에 있는 주정부청사. 아마 주정부청사가 맞을 듯...? 암튼 정부청사 안쪽은 안가봤지만 앞에 광장을 산책하기 좋게 잘 꾸며 놨던 데... 조명도 이렇게 디자인 잘 해놨고 조형물들도 이것 저것 설치되어 있고 진짜 날씨 선선할 때 저녁에 산책하기 좋게 만들..

[연변여행/연길여행]연변맛집/ 한국보다 더 맛있는 즉석떡볶이, 이반!

[연변여행/연길여행]연변맛집/ 한국보다 더 맛있는 즉석떡볶이, 이반! 외국에 나가 있으면 가장 생각나는 떡볶이 연길에 와서도 역시나 떡볶이가 생각났는데 여러 분식집을 다녀봐도 이거다! 하는 맛을 못찾았는데요. 현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이곳. 인터넷에도 정보가 없는 것을 보니 한국인들은 아직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소개합니다. 이반=입안의 뜻이라고 하네요. 일단 위치는 공원 맞은편 홍초불닭이라고 하면 대부분 알 것 같은데 홍초불닭, 풍무뀀점, 동방로샤브샤브가 있는 건물에서 홍초불닭 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디저트 카페를 지나서 몇걸음만 더 가면 오른쪽에 보인 답니다. 가게 내부는 대충 이렇게~ 아기자기! 메뉴판도 찍었지만 지금은 메뉴가 좀 바껴서 생략. 떡볶이와 김밥 위주로 판매를 바꿨다고 합니다!..

[연변여행/연길여행]연변맛집/ 연길의 냉면 맛보기 2탄, 복무청사연길랭면

[연변여행/연길여행]연변맛집/ 연길의 냉면 맛보기 2탄, 복무청사연길랭면 요즘 일도 바쁘고 다사다난한 생활을 보냈기 때문에 글을 못썼는데... 오랜만에 연재를 하니 블로그 방문자도 뚝뚝 떨어져 나갔고... 그래도 글을 기다린 사람이 있을거라 믿으며 연재를 이어가려고 합니다. 떠오르는 연길의 냉면 집으로 요즘 체인점을 늘려가고 있는 복무청사연길랭면(복무대로)! 정말 정말 날이 더워서 냉면 생각이 나는 날 방문했던 복무청사연길랭면 가격은 순이랭면하고 비슷하고 메뉴도 비슷한 것 같은데 여기는 메뉴판에 그림이 있어서 중국어를 잘 몰라도 주문을 하기는 좀 더 수월 할 것 같아요! 메뉴판은 비슷하게 주식과, 반찬류로 나눠져 있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결같이 냉면과 꿔버로우. 냉면은 순이랭면하고 비슷하기는 한데 뭔가..

[연변여행/연길여행]연변맛집/ 연길의 냉면 맛보기 순이랭면

[연변여행/연길여행]연변맛집/ 연길의 냉면 맛보기 순이랭면 연변에 오기 전에 연변에 간다면 냉면을 꼭 먹어보고 오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는데. 한달이 훨씬 지나서야 여기 냉면을 먹어봤다. 연변에 왔다간 사람 대부분이 이곳 냉면을 먹어보고 갔을 듯한데 그중 90%는 한국 냉면보다 더 맛있다고 하는 듯. 물론 나또한 여기 냉면이 더 맛있는 것 같다. 연길의 삼대 냉면 순이랭면, 진달래랭면, 삼천리랭면. 진달래랭면, 삼천리랭면은 아직 못가봤는데 진달래랭면은 서시장과 백화사이 골목에 있고 삼천리랭면은 공원 맞은 편에 있다. 길가다 더 큰 가게도 봤는데 어딘지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순이랭면도 연길 곳곳에 있다 연길 말고 용정하고 다른데도 있다는데 아직 못가봤으므로..... 위에 아래 사진은 순이랭면 메뉴판! 다..

[연변여행/연길여행]연변대학교 학생복무중심 미식성

[연변여행/연길여행]연변대학교 학생복무중심 미식성 연변대학교 학생복무중심 헬스장, 사우나, 식당, 슈퍼, PC방, 당구장 등 학생들을 위한 시설이 있는 곳. 여기 3층에 있는 미식성 한식, 중식, 일식 등 여러 음식들을 팔고 있는 푸드코트. 첫번째, 2층하고 연결된 계단 맞은 편에 있는 일품~훠궈집 일품~ 식당이 세개가 연결되어 있는데 그중 하나가 훠궈집 쟁반을 중심으로 왼쪽은 고기 버섯, 오른쪽은 채소 각각 나눠 담은 후에 알바생에게 주면 무게당으로 계산해서 가격을 알려준다 그럼 돈 내고 번호 부를때까지 기다리면 끝! 가격은 보통 10-20원 사이로 나오는 것 같다. 혼자 먹으면 그 이상은 거의 안나오는 듯... 그리고 이거는 마라샹궈. 송가네김밥집 옆에 있는 가게인데 여기 미식성에 마라샹궈 가게가 두..

[연변여행/연길여행]현지인들만 아는 그곳, 동시장 길거리 음식

[연변여행/연길여행] 현지인들만 아는 그곳, 동시장 길거리 음식 연길의 서시장은 너무 유명해서 연길에 대해 아는 사람은 다 알 것같은데 동시장은 아는 사람도 적고 방문한 사람은 더더 적은 곳 같다. 물론 나도 아직 동시장 안쪽은 들어가보지 못했고 그냥 그 주변 거리만 몇번 가본게 다... 동시장은 특히 길거리 음식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양 옆으로 길거리 음식을 팔고 이 곳은 차가 들어오지 못한다. 베이징처럼 전갈튀김 이런건 아니지만 나름 지역의 특색이 있는 길거리 음식들을 판다. 위에 사진은 아직도 정체를 알 수 없지만 뭐 밀가루가 들어간 거라고 들은 것 같은데.. 뭔가 창자처럼 쫄깃 쫄깃하다. 이건 꼬치. 연길에는 정말 별의 별 꼬치가 다 있다. 제일 유명한 양꼬치부터 시작해서 오징어, 소고기, 돼지고기..

[연변여행/연길여행]날 좋은 날 등산하기, 연길 모아산

[연변여행/연길여행]날 좋은 날 등산하기, 연길 모아산 모처럼 회사도 쉬고 모처럼 날씨도 좋고 그날은 바로 4월 26일! 긴바지 입었는데 더웠고.. 겉옷도 벗었고.. 반팔이 딱!인 날씨였습니다. 몇번 버스 탔는지 기억이 잘.. 암튼 그 연길백화 있는 신화서점 앞 버스 정류장에 버스가 있다고 합니다. 정류장에서 버스 노선 확인하시길.. 버스비는 1위안! 사람이 가득찬 버스를 타고 달리고 달려 30여분을 달렸을까 산 위로 자꾸 자꾸 올라가던데.. 드디어 사진에서만 보던 연길 모아산 도착! 등산로 입구에서 계란과 물을 사서 등산 시작! 역시 날이 좋아서 산책나온 사람 나들이 나온 사람이 무지 많던데 신기한건 나무에 그물침대 매달아놓았던 것! 여기서는 흔한일인가보다. 조금 오르니 사람들이 줄고 힘들기 시작할 때..

[연변여행/연길여행]4월 조금 늦은 봄이지만...2

[연변여행/연길여행]4월 조금 늦은 봄이지만...2 봄. 두번째 이야기! 위의 사진은 다리 건너서였는데 시내에서 좀 먼 곳. 택시타고 지나는 길이었는데 차도 양 옆으로 벚꽃이 피어 정말 정말 예뻤다! 우리 벚꽃길을 연상하게 하는! 이때는 4월 15일. 위 사진은 4월 19일 아마 이때도 주말에 출근하는 길에 찍은 것 같은데 그냥 산책나가던 길에 찍었던가... 암튼 연길의 4월은 정말 따뜻했다. 사실 더웠다! 그래서 반팔도 사고 반바지도 입고.. 긴팔을 입고 나가면 정말 땀이 날 정도였으니... 4월 26일 좀 늦었지만 연변대학 본관 앞에도 꽃이 폈다. 이 길도 예뻤고 건너편에 개나리도 폈다. 신입생처럼 보이는 풋풋한 학생들이 꽃 옆에서 사진 찍고 있었는데 풋풋해보이더라... 이건 4월 27일 이것도 연변..

[연변여행/연길여행]4월 조금 늦은 봄이지만...1

[연변여행/연길여행]4월 조금 늦은 봄이지만...1 한국에 비해 조금 늦은 봄이지만 연변 연길에도 봄은 왔다. 정말 추운 지역이라 생각했기 때문일까 봄이 오니 한국에서보다 더 반가웠다 4월 12일 이때 날씨는 정말 여름 날씨처럼 더워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한국 갈 때 쯤 봄 날씨일 것이라 생각해서 겨울 옷 밖에 안가져왔는데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들 정도! 이때 반짝 더웠다가 요즘은 또 비오고 추워서 아직까지 겨울 바지며 긴팔 긴바지를 입고 다닌다 지금은 5월 22일! 1학기에 연변에 올 예정이라면 물론 겨울옷도 필요하지만 여름옷 조금은 챙겨와야 할 것이다 또 바람막이는 정말 필수!! 연변 연길 날씨는 한국보다 한달정도 더 춥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겨울에는 얼마..

[연변여행/연길여행]4월, 폭설 내리던 연길

[연변여행/연길여행]4월, 폭설 내리던 연길 4월 5일 한국은 식목일 여기는 청명절 날씨가 맑고 나무가 푸릇푸릇 자라야 할 바로 그 날에! 폭설이 내렸다.. 산책삼아 시내 구경갔다가 쇼핑하고 건물에서 나오는데 들어갈 때와는 다른 빛의 하늘 그리고 한 겨울에나 볼 수 있는 폭설이! 우산을 가져간 것이 다행이었을까.. 어차피 우산은 아무 소용이 없었다! 바람도 세게 불고 눈도 엄청 많이 내리고 우산으로 막아지지 않는 눈보라.. 서시장 시내구경 갈때만해도 장사하는 사람도 많고 구경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갑자기 내린 폭설에 사람들이 다 들어갔다. 4월에 겪은 폭설 참 신선한 경험이었던듯. 그치만 이후에는 꽃도 피고 날씨도 좋고 이건 또 포스팅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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