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in USA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bor's day에 떠난 샌디에고 포인트 로마 등대(Point Loma)

인더트래블 2016. 11. 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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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Labor's day에 떠난 샌디에고 포인트 로마 등대(Point Loma)

 

 

Labor's day!

우리나라의 노동절과 같은 의미지만

회사뿐만 아니라 학교도 쉰다!

그래서 우린 샌디에고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우리를 위해 샌디에고 여행을 계획해준 친구에게

너무너무 고마웠다.

샌디에고 여행 첫번째 여행지는

포인트 로마 등대였다.

 

 

반도형태인 샌디에고 포인트로마는

들어가기까지도 한참이 걸린다

그러나 들어가면서 보이는 샌디에고의 전망

그리고 포인트로마에서 보이는 샌디에고와

태평양의 바다는 정말 멋있다.

 

 

방문자센터와 함께 박물관(?)같은 것도 있어서

잠깐 들어가서 구경하기에 좋다.

기념품은 안팔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내가 못찾은거겠지....?

방문자센터에서는 지도같은 것도 얻을 수 있다.

 

 

 

포인트로마의 필수코스는 당연 등대이다!

언덕위의 하얀집이 생각나게 하는 등대는

파란하늘과 너무도 잘어울려서

그 앞에서 사진찍기도 너무 좋다.

 

 

 

포인트 로마 등대는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는데

우리도 한번 들어가봤다.

되게 좁은 공간인데 알차게 채워져있던 포인트 로마 등대

등대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지낼 수 있게

가정집처럼 꾸며져있었다.

실제 생활하는 모습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이런 다락방에서 지내면

뭔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바다가 보이고

아침에는 햇살이 들고

밤에는 별이 엄청 많이 보일것만 같다.

 

 

등대를 보고 내려오는 길

전망대와도 같은 곳인데

저쪽에 보이는 동상은 카브릴로 동상이라고 한다

저 동상이 어떤 걸 상징하는지는 잘 모르겠.......ㅎ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녀온 샌디에고 여행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았고

하늘도 너무 너무 예뻤고

그래서 기분도 너무 좋았던.

 

포인트 로마 등대는

샌디에고 여행의

첫 시작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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