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in USA

[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얼바인 스펙트럼, 쇼핑몰인가 놀이공원인가(feat. 할랄가이즈!!!!!!!!!!!)

인더트래블 2016. 11. 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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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환학생/미국여행]얼바인 스펙트럼, 쇼핑몰인가 놀이공원인가(feat. 할랄가이즈!!!!!!!!!!!)


얼마전부터 인터넷익스플로러에서 티스토리 글쓰기가 안되서

꽤 불편을 겪고 있다.

왜 글쓰기만 들어가면 멈춰버리는거지.


이번엔 친구따라 얼바인 스펙트럼에 간 얘기.

얼바인 스펙트럼은 얼바인에 있는 쇼핑몰이다.

백화점 과는 좀 다르게

아울렛 같은 느낌으로

상가들이 쭉 있다!



그냥 상가만 있다면 굳이 글을 쓰지 않았겠지..

얼바인 스펙트럼의 중간에는 이런 회전 목마가 있는데

밤이 되면 이렇게.... 이렇게....

예쁘게.... 불이....!!!

진짜 마치 유럽에 있는(유럽은 안가봤지만)

그런 회전 목마 같다....


회전목마를 보고 신기해할 나이가 지난 우리의 관심은

회전목마 보다는 회전목마 바로 맞은편에 있는

얼반아웃피터스...

미국의 꽤 유명한... 꽤 많이 있는..

약간 우리나라 탑텐 같지만 가격은 더 비싼

그런 브랜드이다...

예쁜 옷이 넘 많다... 가격이 비싸지만...



얼바인 스펙트럼 끝쪽에는 이렇게 관람차도 있고

관람차 아래있는 저 하얀 천막이 스케이트 장이었던가..

그건 기억이 잘 안난다.

이 관람차 뒷쪽으로 타겟이었고

보통은 이 관람차까지 가서 다시 U턴해서

다른 골목으로 들어가서 구경한다.

정확한 구조는 생각나지 않지만

회전 목마를 중심으로 지하상가처럼 5갈래(?)로

길이 나눠져 있어서

튼튼한 다리만 있다면 구경하기 참 좋다.



처음 도착하자마자 반하게 만든

얼바인 스펙트럼은 진짜 리조트에 온 것 같이

잘 꾸며 놨다.

아 그리고 여기서 수업 같이 듣는 친구도 만났었다.

나한테 엄청 반갑게 인사하면서

자기 여기서 알바한다고

처음 왔냐고

구경하면서 필요하면 불러달래서

그냥 쓱 보고 수업때 보자고 인사하고 나왔더랬지...



그리고 얼바인에서 돌아오는 길.

친구가 꼭 데려가고 싶은 곳이 있다며 데려간 곳은

할랄가이즈였다.

지금은 할랄가이즈를 너무 잘 알지만 그땐 뭔지 몰랐는데

뉴욕에서 유명한 푸드트럭이

여기에 매장으로 들어왔다며 데려갔다.

근데 이거 완전 신세계다...

그 후로 할랄 가이즈를 잊을 수 없어

뉴욕에서 추위에 떨며 길에서 할랄가이즈를 먹었었지....

이제 LA 주변 지역에 할랄 가이즈 매장이 많이 생겼다던데

그.리.고.!

이태원에도 할랄가이즈 매장이 오픈 준비중이라는거!!!!

11월 중에 오픈 예정이라더니 12월이 다되어가는데

왜 아직 소식이 없는거니....ㅠㅠ

이태원은 멀어서 잘 안가지만 할랄가이즈 오픈하면

바로 갈거다... 꼭 갈꺼다...

LA나 뉴욕에 있으면 꼭 먹고 오세요...할랄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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