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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여행/연길여행]4월 조금 늦은 봄이지만...2

[연변여행/연길여행]4월 조금 늦은 봄이지만...2 봄. 두번째 이야기! 위의 사진은 다리 건너서였는데 시내에서 좀 먼 곳. 택시타고 지나는 길이었는데 차도 양 옆으로 벚꽃이 피어 정말 정말 예뻤다! 우리 벚꽃길을 연상하게 하는! 이때는 4월 15일. 위 사진은 4월 19일 아마 이때도 주말에 출근하는 길에 찍은 것 같은데 그냥 산책나가던 길에 찍었던가... 암튼 연길의 4월은 정말 따뜻했다. 사실 더웠다! 그래서 반팔도 사고 반바지도 입고.. 긴팔을 입고 나가면 정말 땀이 날 정도였으니... 4월 26일 좀 늦었지만 연변대학 본관 앞에도 꽃이 폈다. 이 길도 예뻤고 건너편에 개나리도 폈다. 신입생처럼 보이는 풋풋한 학생들이 꽃 옆에서 사진 찍고 있었는데 풋풋해보이더라... 이건 4월 27일 이것도 연변..

[연변여행/연길여행]4월 조금 늦은 봄이지만...1

[연변여행/연길여행]4월 조금 늦은 봄이지만...1 한국에 비해 조금 늦은 봄이지만 연변 연길에도 봄은 왔다. 정말 추운 지역이라 생각했기 때문일까 봄이 오니 한국에서보다 더 반가웠다 4월 12일 이때 날씨는 정말 여름 날씨처럼 더워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한국 갈 때 쯤 봄 날씨일 것이라 생각해서 겨울 옷 밖에 안가져왔는데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들 정도! 이때 반짝 더웠다가 요즘은 또 비오고 추워서 아직까지 겨울 바지며 긴팔 긴바지를 입고 다닌다 지금은 5월 22일! 1학기에 연변에 올 예정이라면 물론 겨울옷도 필요하지만 여름옷 조금은 챙겨와야 할 것이다 또 바람막이는 정말 필수!! 연변 연길 날씨는 한국보다 한달정도 더 춥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겨울에는 얼마..

[연변여행/연길여행]4월, 폭설 내리던 연길

[연변여행/연길여행]4월, 폭설 내리던 연길 4월 5일 한국은 식목일 여기는 청명절 날씨가 맑고 나무가 푸릇푸릇 자라야 할 바로 그 날에! 폭설이 내렸다.. 산책삼아 시내 구경갔다가 쇼핑하고 건물에서 나오는데 들어갈 때와는 다른 빛의 하늘 그리고 한 겨울에나 볼 수 있는 폭설이! 우산을 가져간 것이 다행이었을까.. 어차피 우산은 아무 소용이 없었다! 바람도 세게 불고 눈도 엄청 많이 내리고 우산으로 막아지지 않는 눈보라.. 서시장 시내구경 갈때만해도 장사하는 사람도 많고 구경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갑자기 내린 폭설에 사람들이 다 들어갔다. 4월에 겪은 폭설 참 신선한 경험이었던듯. 그치만 이후에는 꽃도 피고 날씨도 좋고 이건 또 포스팅하는 것으로!

[호주여행/시드니여행]낮과는 또 다른 매력 달링하버의 밤

[호주여행/시드니여행] 낮과는 또 다른 매력 달링하버의 밤 밤에 다시 찾은 달링하버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고 했지만 우린 여행 첫날부터 밤에 돌아다녔다. 이날부터 에피소드가 좀 많지만 그건 좀 이따 푸는 걸로! 달링하버 구경을 끝내고 저녁을 먹으러갔다 소고기로 유명한 호주에서 처음 먹은 스테이크! 고기 매니아인 내게 호주는 천국 일 것 같지만 비싼 가격에 많이 먹지 못했다.. 피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이때도 1인 1스테이크를 하면 좋았을테지만 역시 단체 생활에서는 다수의 의견을.. 그래도 피자도 맛있었고 스테이크도 맛있었고 감자튀김도 맛있었고 다 맛있었다. 맥주가 진짜 최고.....!!!! 여기 맛집이라고 했는데 이름을 모르겠다ㅠㅠ 저녁을 먹고 다시 찾은 달링하버 밤의 달링하버는 낮 보다 더 매력..

[호주여행/시드니여행]이름까지 달콤한 그곳, 달링하버

[호주여행/시드니여행]이름까지 달콤한 그곳, 달링하버 사실 시드니 여행에 대해 알아보기 전까지 달링하버를 몰랐다..........하핳... 시드니 = 오페라하우스 이것밖에 몰랐으니....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된 달링하버였지만 실제로 본 달링하버는 정말 최고 그 자체였다 낮과 밤 모두 완벽했던 곳! 달링하버의 공원에는 가족들이 나들이 나와 있었고 식당, 카페마다 사람도 가득차있었다. 역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공연도 많이 하고 분장한 사람도 많고 먹을거리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다. 위의 공연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연! 춤도 추고 묘기도 부리고 시민들이 같이 어울려서 더욱 즐거웠던 공연! 빼놓을 수 없는 풍경 다리 건너에서 본 시내의 모습 시드니 타워도 보인다. 무엇보다 보트가 제일 부러웠다. ..

[연변여행/연길여행]연길 맛집/배부르게 초밥먹기! 초밥 뷔페 쿠우쿠우

[연변여행/연길여행]연길맛집 배부르게 초밥먹기! 초밥 뷔페 쿠우쿠우 택시타고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한 쿠우쿠우! 한국에도 꽤 많은 체인점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아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 비가 와서 집가는 길에 계획없이 들어간 곳 암튼 한국에서 온 뷔페가 바이킹하고 쿠우쿠우하고 두군데가 있는데 두군데 다 가본바로는 쿠우쿠우가 더 나은 듯! 연변맛집 연길맛집 소개인데 여기 음식이 아닌 초밥뷔페를 먼저 소개하니 뭔가 이상..ㅋㅋ 암튼! 위치는 연변대학 정문에서 시내 반대 방향으로 좀 더 가서 12중 건너편! 버스도 12중에서 내리면 금방 찾을 수 있다. 3층에 있는 쿠우쿠우 점심 58원 저녁 68원 아동 35원 가격은 한국하고 비슷하다. 돈내면 카드를 주는데 그거 찍고 들어가면 된다 나올 때는 거..

[연변여행/연길여행]연변의 개그콘서트! 연변가무단 공연

[연변여행/연길여행] 연변의 개그콘서트! 연변가무단 공연 이번 포스팅은 아마 일반 여행객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글일 것 같다. 유학생들은 정보가 있다면 가볼 수는 있지만 아마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을 테니.. 3월 28일 출연진 몇몇이 속해 있는 연변가무단 공연 소식을 듣고 사무실 직원 분들과 구경가게 되었다. 연변가무단 위치는 연변제1중에서 좀 더 올라가야하는데 정확한 위치는 설명 못하겠다.. 연변가무단은 이런 개그맨뿐만 아니라 음악이나 무용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에 본 공연은 개그콘서트처럼 짧은 개그를 여러개 공연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연변사투리를 잘 못알아들어서 알아듣는 말 반 못알아듣는 말 반 반반이어서... 그래서 반은 재밌고 반은 지루했던 것 같다. 사람들은 웃는데 나는..

[호주여행/시드니여행]시드니 맛집 난도스(Nandos)

[호주여행/시드니여행]시드니 맛집 난도스(Nandos) 시드니 맛집 포르투갈 음식점 난도스(Nandos) 사실 배가 고파서 뭘 먹을까 하고 돌아다니다가 거부감 없이 치킨을 먹자 하고 고른 식당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체인점도 많고 맛집으로 꽤 유명한 식당이었다. 메뉴는 대충 영어 보면 알만한 메뉴들이었다 뭔지 기억은 잘 안남... 소스별 치킨 종류가 다양했던 듯... 우린 무난하게 치킨하고 샐러드 감자튀김을 시켰다. 맛은... 역시........Good! 음식 시키면 이런 걸 주는데 우리 진동벨 같은 역할! 이 캐릭터가 이 가게의 상징인듯 이때는 호주 물가에 적응하기 전이라 좀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격대비 양은 좀 적은듯.. 배부르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끼니를 때울 정도로는 먹은 것 같다 뭐.. ..

[호주여행/시드니여행]차이나타운 그리고 패디스마켓

[호주여행/시드니여행]차이나타운 그리고 패디스마켓 시드니 속의 중국! 시드니의 차이나타운에 다녀왔다. 역시 1월 5일 한국은 겨울 호주는 여름이었다. 먹거리와 볼거리로 유명하다고 해서 다녀온 시드니 차이나타운. 정신없이 구경하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아쉽.ㅠㅠ 사진 속에 보이는 곳은 밤에는 나이트마켓이 열린다고 하는데 밤에 차이나타운을 못가봤다! 낮에도 사람이 북적북적 했는데 밤에는 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역시 차이나타운의 상징은 붉은 색이 아닐까 싶다. 한국, 일본, 시드니의 차이나타운을 가봤는데 모두 붉은 색을 강조한다. 하지만 막상 중국에 와보니 저렇지는 않는 듯.. 북경이나 상해는 좀 다르려나... 시드니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풍경. 분장을 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사람들. 우리나라 길..

[연변여행/연길여행]연변대학교 음식문화제 미식절

[연변여행/연길여행]연변대학교 음식문화제 미식절 5월 18일 연변대학교 도서관 앞 광장과 거리에서 연변대학교 음식문화제인 미식절이 열렸다. 세계 음식 축제라고 부를 만큼 다양한 음식을 판매 하고 있었다. 오전 9시에 시작한 축제는 개회식을 한 후 축제가 끝나는 시간까지 하루 종일 공연을 진행했는데 역시 가장 인상깊은 공연은 사물놀이, 풍물놀이 같은 민속음악 동아리의 공연! 연변대학에는 4-5개 정도의 민속음악 동아리가 있다고 들었는데 휘모리, 아리랑, 울림 등.. 다른 건 기억이.... 아마 지금 올리는 공연 사진이 저 동아리 순서대로 일 듯? 지난번에 들은 바로는 조선족뿐만 아니라 한족들도 동아리 활동을 함께 한다고 하니 뭔가 신기신기. 단순히 악기만 연주 하는 공연이 아니라 탈춤, 현대 무용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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