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in Australia

[호주여행/시드니여행]선상에서 즐기는 저녁 식사, 선셋 디너

인더트래블 2014. 7. 31. 11:37
728x90

[호주여행/시드니여행]

선상에서 즐기는 저녁 식사, 선셋 디너

 

 

1월 13일

드디어 선상에서 즐기는 저녁 식사

선셋 디너를 먹는 날입니다.

선상디너 선셋디너

완전 기대된다+_+

 

오페라하우스 투어를 끝내고 시간이 남아서

로얄 보타닉 가든에 가서 쉬다가

공원에서 여유롭게 쉬는거 완전 좋음!

 

 

드디어 배에 탑승.

저녁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

에피타이저로 빵도 있음.

빵은 버터 발라 먹으면 완전 맛있는 듯.

기내식도 그렇고+_+

 

암튼.

에피타이저를 먹으며 저녁에 대한 기대 업!

배가 출발한다.

 

저녁이 나오기 전에 와서 사진을 찍어준다.

물론 돈주고 사야함....

 

 

배에서 보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벌써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간다.

뭔가 멀리서 보니까 더 멋있어 보인다.

 

 

바다의 한 가운데.

저기 있는 성은 뭔지 궁금하다.

오페라하우스에서도 이 풍경이 보이는데

배에서 보면 더 색다름.

 

그리고 드디어

저녁식사 공개!

 

 

메인요리.

감자으깬거, 스테이크, 연어구이가 차례로 쌓여있고

옆에 저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맛은 괜찮았던 것 같다.

 

먹을 때까지 저 모양이 갖춰지지 않지만

저거 세개 다 맛있다!

분위기 탓인가...

시드니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다.

매일 싼 스테이크만 찾아서 먹다가

이런 스테이크 먹으니 완전 맛있음+_+

 

 

이제 후식.

빵과 생크림. 딸기.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인다.

저 빵이 진짜 엄청 달다.

그래서 다 먹은 사람이 몇 없는데

난 단걸 좋아하므로... 맛있음..

 

 

밥 다먹고 이제 배 위로 나간다.

맛있게 저녁 먹고 나오니 더 즐겁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불고.

저 멀리로 시드니 타워가 보인다.

건너편에서 보는 시드니 시내

뭔가 색다르다.

 

 

그리고 루나파크.

루나파크를 가장 가까이서 본 것 같다.

시간이 된다면 페리타고 건너가겠지만

딱히 볼 것 없다고 해서

그냥 이렇게 본 것에 만족.

 

 

이제 시드니로 돌아갈 시간.

오페라하우스가 가까워져간다.

선상에서 즐기는 저녁 식사, 선셋디너.

해질녘이나 해가 진 후에 즐긴다면 더 멋있었겠지만

시드니에서 가장 만족했던 저녁 식사였다.

저녁 식사 말고 밤에도 즐길 수 있다.

밤이 조금 더 비쌈...ㅋㅋ

그래도 시드니에 간다면 선셋 디너 꼭 즐겨보길!!

정말 후회하지 않을 거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