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in USA

[알래스카여행/미국여행]알래스카 맛집 F Street Station에서 연어를 먹다!

인더트래블 2018. 12. 1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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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알래스카에 도착해 진짜 연어를 먹었다.

우리가 연어를 먹기 위해 고른 식당은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F Street Station



미국 맛집 검색은 역시 Yelp.

알래스카 여행에서도 Yelp를 믿어보기로 했다.

Yelp에서 평이 좋은 식당을 골라 찾아가보았다.



미국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여행지 답게

식당안에는 나이드신 분들이 꽤 많았다.

미국 분위기 가득한 식당 내부!

우리 또래로 보이는 직원은

완전 유쾌하고 친절했다!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크램 차우더

수프 종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미국 여행을 하며 수프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

에피타이저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메뉴가 돼 버렸다.



그리고 이어 나온 맥주!

여행지에서 맥주를 빼 놓을 수는 없다.

진짜 여행하면서 매끼니마다 한잔씩 마신듯...


미국은 그 지역 맥주 종류도 너무 다양해서

매끼니 마셔도 종류별로 다 못마시고 온다ㅠㅠ

나는 개인적으로 라거를 좋아하지만

이건 엠버 에일이었나...?

호박빛을 띄는 에일 종류 맥주였다.

조금 쓴 맛이 있긴했지만 향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메인 메뉴.

주방 쪽 바에 앉았는데

조리 과정을 다 볼 수 있었다.

알래스카에 와서 진짜 연어를 먹게 되었다.ㅠㅠ

근데 막 연어가 헤엄치고 놀던 모습을 보고 온 직후라

연어에게 아주 조금 미안했지만

그래도 맛은.....진짜 최고.....


드디어 알래스카 연어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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